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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4·16 세월호 참사 4년…‘국가배상책임’ 인정
영화로 기리는 세월호 참사…추모 열기 고조
입력 2018.04.14 (21:18) 수정 2018.04.14 (22:05)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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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년이 지났지만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마음은 여전히 뜨겁습니다.

4주기를 앞두고 세월호 참사를 다룬 영화들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황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평일 저녁, 청소년 센터 회의실이 영화관으로 변신했습니다.

상영 시간이 다가오자 삼삼오오 친구들이 모입니다.

세월호 참사를 다룬 영화를 보려고 대안학교에서 상영을 신청한 겁니다.

세월호 추모 제단을 직접 만들어 운영하는 학생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오유리/경기도 오산 : "우리들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고 있고 저 말고도 친구들하고 선생님들하고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416 연대에서 만든 옴니버스 식 영화인 <공동의 기억: 트라우마> 를 보기 위해 신청한 단체들이 100곳 정도입니다.

세월호 침몰 원인을 추적한 다큐멘터리 '그날 바다'는 외신기자 상영회를 따로 열 정도로 해외에서도 관심을 보였습니다.

2014년 사고 당시 세월호의 항로를 재구성해 침몰 과정을 재현했습니다.

시민들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영화 제작비를 마련했습니다.

[김지영/그날바다 감독 : "'세월호가 잊혀지고 있다고 아, 이제 그만하자' 이런 분들의 목소리가 그 당시에 되게 컸는데 그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됐어요."]

세월호 진혼곡이라는 평가를 받는 '지슬' 오멸 감독의 '눈꺼풀'이 1년 만에 다시 관객들을 만나고 있고.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봄이 가도' 는 다음 달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처음 상영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 영화로 기리는 세월호 참사…추모 열기 고조
    • 입력 2018-04-14 21:19:38
    • 수정2018-04-14 22:05:25
    뉴스 9
[앵커]

4년이 지났지만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마음은 여전히 뜨겁습니다.

4주기를 앞두고 세월호 참사를 다룬 영화들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황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평일 저녁, 청소년 센터 회의실이 영화관으로 변신했습니다.

상영 시간이 다가오자 삼삼오오 친구들이 모입니다.

세월호 참사를 다룬 영화를 보려고 대안학교에서 상영을 신청한 겁니다.

세월호 추모 제단을 직접 만들어 운영하는 학생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오유리/경기도 오산 : "우리들의 힘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고 있고 저 말고도 친구들하고 선생님들하고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416 연대에서 만든 옴니버스 식 영화인 <공동의 기억: 트라우마> 를 보기 위해 신청한 단체들이 100곳 정도입니다.

세월호 침몰 원인을 추적한 다큐멘터리 '그날 바다'는 외신기자 상영회를 따로 열 정도로 해외에서도 관심을 보였습니다.

2014년 사고 당시 세월호의 항로를 재구성해 침몰 과정을 재현했습니다.

시민들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영화 제작비를 마련했습니다.

[김지영/그날바다 감독 : "'세월호가 잊혀지고 있다고 아, 이제 그만하자' 이런 분들의 목소리가 그 당시에 되게 컸는데 그게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됐어요."]

세월호 진혼곡이라는 평가를 받는 '지슬' 오멸 감독의 '눈꺼풀'이 1년 만에 다시 관객들을 만나고 있고.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봄이 가도' 는 다음 달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처음 상영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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