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긴급소집…시리아 공습 사태 논의

입력 2018.04.14 (22:07) 수정 2018.04.14 (22: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14일 오전 11시(현지시각) 미국 뉴욕 본부에서 미국과 영국, 프랑스의 시리아 합동 공습을 두고 긴급회의를 연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시리아의 동맹인 러시아가 회의 소집을 요청했다.

러시아 대통령실 크렘린 궁은 이날 서방의 시리아 공습을 비난하고 유엔 안보리를 소집하겠다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발언을 공개했다.

푸틴 대통령은 "미국과 동맹은 안보리의 승인 없이 유엔 헌장, 일반규범과 원칙, 국제법을 모두 어기고 대테러전 최전선에 있는 주권국가에 침략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엔 안보리 긴급소집…시리아 공습 사태 논의
    • 입력 2018-04-14 22:07:08
    • 수정2018-04-14 22:15:44
    국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14일 오전 11시(현지시각) 미국 뉴욕 본부에서 미국과 영국, 프랑스의 시리아 합동 공습을 두고 긴급회의를 연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시리아의 동맹인 러시아가 회의 소집을 요청했다.

러시아 대통령실 크렘린 궁은 이날 서방의 시리아 공습을 비난하고 유엔 안보리를 소집하겠다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발언을 공개했다.

푸틴 대통령은 "미국과 동맹은 안보리의 승인 없이 유엔 헌장, 일반규범과 원칙, 국제법을 모두 어기고 대테러전 최전선에 있는 주권국가에 침략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