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서 주택 화재…80대 숨진 채 발견
입력 2018.04.14 (23:51)
수정 2018.04.15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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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6시 10분쯤 전남 장성군 북하면의 한 농가 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0여 분만에 꺼졌지만, 집안에서 집주인으로 추정되는 87살 이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씨는 얼마 전 몸을 다쳐 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최근에 퇴원한 뒤 불편한 몸으로 혼자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씨가 집 뒤쪽에서 뭔가를 태웠고, 이 불이 집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0여 분만에 꺼졌지만, 집안에서 집주인으로 추정되는 87살 이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씨는 얼마 전 몸을 다쳐 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최근에 퇴원한 뒤 불편한 몸으로 혼자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씨가 집 뒤쪽에서 뭔가를 태웠고, 이 불이 집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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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장성서 주택 화재…80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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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4-14 23:51:16
- 수정2018-04-15 05:31:32
오늘 오후 6시 10분쯤 전남 장성군 북하면의 한 농가 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0여 분만에 꺼졌지만, 집안에서 집주인으로 추정되는 87살 이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씨는 얼마 전 몸을 다쳐 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최근에 퇴원한 뒤 불편한 몸으로 혼자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씨가 집 뒤쪽에서 뭔가를 태웠고, 이 불이 집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20여 분만에 꺼졌지만, 집안에서 집주인으로 추정되는 87살 이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씨는 얼마 전 몸을 다쳐 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최근에 퇴원한 뒤 불편한 몸으로 혼자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씨가 집 뒤쪽에서 뭔가를 태웠고, 이 불이 집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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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성호 기자 menb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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