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4주기 D-1 곳곳 추모…“기억하겠습니다”
입력 2018.04.15 (21:16)
수정 2018.04.15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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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월호 참사 4주기를 하루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지금 세월호가 있는 목포 신항에서는 유족과 시민들이 함께 참사의 아픔을 기억했습니다.
최은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진실을 간직한 채, 세월호가 누워 있는 목포신항.
그날의 참사를 기억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전국에서 이어졌습니다.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곳에서, 시민들은 훼손된 선체를 바라보며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고 희생자를 기렸습니다.
[최원준/충남 공주시 : "항상 이런 일을 계기로 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시민들과 유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완전한 진상규명이 세월호를 기억하는 유일한 길이라는 걸 다짐하기 위해섭니다.
[박래군/4.16 연대 공동대표 : "세월호가 곧 5월 중에는 세워질 것이고 아직 조사하지 못했던 접근하지 못했던 기관실이라든지 이런것까지 다 조사하면서..."]
합동분향소가 있는 안산, 중고등학생들이 모여 참사로 희생된 언니 오빠들의 못다 이룬 꿈을 떠올려봅니다.
[이예임/안산 성안고 2학년 : "세월호 (희생자) 언니 오빠들은 더 이상 꿈을 꾸실 수도 없고, 이런 기회를 못 누리셨잖아요. 그런 점에서 참 안타깝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참사 후 네번 째 돌아오는 4월 16일, 안산에선 정부 합동영결추도식이 열립니다.
인천에선 일반인 희생자 가운데 2014년에 하지 못한 11 명의 영결식이 열립니다.
KBS 뉴스 최은진입니다.
세월호 참사 4주기를 하루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지금 세월호가 있는 목포 신항에서는 유족과 시민들이 함께 참사의 아픔을 기억했습니다.
최은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진실을 간직한 채, 세월호가 누워 있는 목포신항.
그날의 참사를 기억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전국에서 이어졌습니다.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곳에서, 시민들은 훼손된 선체를 바라보며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고 희생자를 기렸습니다.
[최원준/충남 공주시 : "항상 이런 일을 계기로 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시민들과 유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완전한 진상규명이 세월호를 기억하는 유일한 길이라는 걸 다짐하기 위해섭니다.
[박래군/4.16 연대 공동대표 : "세월호가 곧 5월 중에는 세워질 것이고 아직 조사하지 못했던 접근하지 못했던 기관실이라든지 이런것까지 다 조사하면서..."]
합동분향소가 있는 안산, 중고등학생들이 모여 참사로 희생된 언니 오빠들의 못다 이룬 꿈을 떠올려봅니다.
[이예임/안산 성안고 2학년 : "세월호 (희생자) 언니 오빠들은 더 이상 꿈을 꾸실 수도 없고, 이런 기회를 못 누리셨잖아요. 그런 점에서 참 안타깝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참사 후 네번 째 돌아오는 4월 16일, 안산에선 정부 합동영결추도식이 열립니다.
인천에선 일반인 희생자 가운데 2014년에 하지 못한 11 명의 영결식이 열립니다.
KBS 뉴스 최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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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4-15 21:27:48
[앵커]
세월호 참사 4주기를 하루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지금 세월호가 있는 목포 신항에서는 유족과 시민들이 함께 참사의 아픔을 기억했습니다.
최은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진실을 간직한 채, 세월호가 누워 있는 목포신항.
그날의 참사를 기억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전국에서 이어졌습니다.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곳에서, 시민들은 훼손된 선체를 바라보며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고 희생자를 기렸습니다.
[최원준/충남 공주시 : "항상 이런 일을 계기로 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시민들과 유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완전한 진상규명이 세월호를 기억하는 유일한 길이라는 걸 다짐하기 위해섭니다.
[박래군/4.16 연대 공동대표 : "세월호가 곧 5월 중에는 세워질 것이고 아직 조사하지 못했던 접근하지 못했던 기관실이라든지 이런것까지 다 조사하면서..."]
합동분향소가 있는 안산, 중고등학생들이 모여 참사로 희생된 언니 오빠들의 못다 이룬 꿈을 떠올려봅니다.
[이예임/안산 성안고 2학년 : "세월호 (희생자) 언니 오빠들은 더 이상 꿈을 꾸실 수도 없고, 이런 기회를 못 누리셨잖아요. 그런 점에서 참 안타깝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참사 후 네번 째 돌아오는 4월 16일, 안산에선 정부 합동영결추도식이 열립니다.
인천에선 일반인 희생자 가운데 2014년에 하지 못한 11 명의 영결식이 열립니다.
KBS 뉴스 최은진입니다.
세월호 참사 4주기를 하루 앞두고 전국 곳곳에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지금 세월호가 있는 목포 신항에서는 유족과 시민들이 함께 참사의 아픔을 기억했습니다.
최은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진실을 간직한 채, 세월호가 누워 있는 목포신항.
그날의 참사를 기억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전국에서 이어졌습니다.
가장 가까이 볼 수 있는 곳에서, 시민들은 훼손된 선체를 바라보며 그날의 아픔을 기억하고 희생자를 기렸습니다.
[최원준/충남 공주시 : "항상 이런 일을 계기로 해서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시민들과 유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완전한 진상규명이 세월호를 기억하는 유일한 길이라는 걸 다짐하기 위해섭니다.
[박래군/4.16 연대 공동대표 : "세월호가 곧 5월 중에는 세워질 것이고 아직 조사하지 못했던 접근하지 못했던 기관실이라든지 이런것까지 다 조사하면서..."]
합동분향소가 있는 안산, 중고등학생들이 모여 참사로 희생된 언니 오빠들의 못다 이룬 꿈을 떠올려봅니다.
[이예임/안산 성안고 2학년 : "세월호 (희생자) 언니 오빠들은 더 이상 꿈을 꾸실 수도 없고, 이런 기회를 못 누리셨잖아요. 그런 점에서 참 안타깝고 마음이 무겁습니다."]
참사 후 네번 째 돌아오는 4월 16일, 안산에선 정부 합동영결추도식이 열립니다.
인천에선 일반인 희생자 가운데 2014년에 하지 못한 11 명의 영결식이 열립니다.
KBS 뉴스 최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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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진 기자 ejc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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