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사망 유족, 대한노인의학회 부회장 명예훼손으로 고소

입력 2018.04.16 (12:29) 수정 2018.04.1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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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 신생아 사망 사건과 관련해 유족들이 대한노인의학회 관계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습니다.

이대병원 신생아 사망 유가족은 대한노인 의학회의 조종남 부회장이 의료진이 구속된 이후 병원측에 합의금을 두배 이상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며 오늘 남대문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유족들은 입장문을 통해 의료계가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고 사과도 하지 않았는데 보상금을 언급하며 피해 영아들과 유족들을 욕보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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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생아 사망 유족, 대한노인의학회 부회장 명예훼손으로 고소
    • 입력 2018-04-16 12:30:59
    • 수정2018-04-16 12: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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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 신생아 사망 사건과 관련해 유족들이 대한노인의학회 관계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습니다.

이대병원 신생아 사망 유가족은 대한노인 의학회의 조종남 부회장이 의료진이 구속된 이후 병원측에 합의금을 두배 이상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며 오늘 남대문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유족들은 입장문을 통해 의료계가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고 사과도 하지 않았는데 보상금을 언급하며 피해 영아들과 유족들을 욕보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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