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진·정다소미, 양궁대표 발탁…‘AG 선의 대결’ 예고
입력 2018.04.16 (21:53)
수정 2018.04.1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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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8월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올림픽 메달보다 치열하다는 양궁 국가대표 평가전이 오늘 끝났는데요,
리우올림픽 2관왕 장혜진과 인천 아시안게임 2관왕 정다소미가 또 다시 선의의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9월 시작된 아시안게임 티켓 쟁탈전은 마지막까지 치열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인천아시안게임 2관왕 정다소미가 8명 가운데 마지막 4위로 아슬아슬하게 통과했습니다.
단독 1위를 차지한 리우올림픽 2관왕 장혜진도 자신의 두 번째 아시안게임에서 정상에 도전한다는 각오입니다.
[장혜진/양궁 국가대표 : "욕심이 안 난다면 거짓말이고, 2014년 아시안게임때 개인전 은메달 땄잖아요. 금메달 한 번 따보고 싶어요."]
[정다소미/양궁 국가대표 : "지난 아시안게임 때 결승에서 혜진언니랑 붙어서 좋은 경기 한 것처럼 최선 다하겠고, 개인전에서 맞붙게 되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남자부에서는 김우진이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마지막 평가전을 1위로 마쳤습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처음으로 혼성전이 도입되는 만큼 3관왕에 도전할 유력한 후보입니다.
우리나라가 전 종목을 석권했던 리우 올림픽 국가대표 6명 가운데 끝까지 살아남은 선수는 장혜진과 김우진, 단 두 명.
마지막 평가전까지 통과한 남녀 각 4명의 선수들은 아시안게임 전까지 세 번의 월드컵에 출전해 실전 감각을 다지게 됩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오는 8월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올림픽 메달보다 치열하다는 양궁 국가대표 평가전이 오늘 끝났는데요,
리우올림픽 2관왕 장혜진과 인천 아시안게임 2관왕 정다소미가 또 다시 선의의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9월 시작된 아시안게임 티켓 쟁탈전은 마지막까지 치열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인천아시안게임 2관왕 정다소미가 8명 가운데 마지막 4위로 아슬아슬하게 통과했습니다.
단독 1위를 차지한 리우올림픽 2관왕 장혜진도 자신의 두 번째 아시안게임에서 정상에 도전한다는 각오입니다.
[장혜진/양궁 국가대표 : "욕심이 안 난다면 거짓말이고, 2014년 아시안게임때 개인전 은메달 땄잖아요. 금메달 한 번 따보고 싶어요."]
[정다소미/양궁 국가대표 : "지난 아시안게임 때 결승에서 혜진언니랑 붙어서 좋은 경기 한 것처럼 최선 다하겠고, 개인전에서 맞붙게 되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남자부에서는 김우진이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마지막 평가전을 1위로 마쳤습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처음으로 혼성전이 도입되는 만큼 3관왕에 도전할 유력한 후보입니다.
우리나라가 전 종목을 석권했던 리우 올림픽 국가대표 6명 가운데 끝까지 살아남은 선수는 장혜진과 김우진, 단 두 명.
마지막 평가전까지 통과한 남녀 각 4명의 선수들은 아시안게임 전까지 세 번의 월드컵에 출전해 실전 감각을 다지게 됩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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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혜진·정다소미, 양궁대표 발탁…‘AG 선의 대결’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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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4-16 21:57:27
- 수정2018-04-16 22:19:38
[앵커]
오는 8월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올림픽 메달보다 치열하다는 양궁 국가대표 평가전이 오늘 끝났는데요,
리우올림픽 2관왕 장혜진과 인천 아시안게임 2관왕 정다소미가 또 다시 선의의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9월 시작된 아시안게임 티켓 쟁탈전은 마지막까지 치열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인천아시안게임 2관왕 정다소미가 8명 가운데 마지막 4위로 아슬아슬하게 통과했습니다.
단독 1위를 차지한 리우올림픽 2관왕 장혜진도 자신의 두 번째 아시안게임에서 정상에 도전한다는 각오입니다.
[장혜진/양궁 국가대표 : "욕심이 안 난다면 거짓말이고, 2014년 아시안게임때 개인전 은메달 땄잖아요. 금메달 한 번 따보고 싶어요."]
[정다소미/양궁 국가대표 : "지난 아시안게임 때 결승에서 혜진언니랑 붙어서 좋은 경기 한 것처럼 최선 다하겠고, 개인전에서 맞붙게 되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남자부에서는 김우진이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마지막 평가전을 1위로 마쳤습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처음으로 혼성전이 도입되는 만큼 3관왕에 도전할 유력한 후보입니다.
우리나라가 전 종목을 석권했던 리우 올림픽 국가대표 6명 가운데 끝까지 살아남은 선수는 장혜진과 김우진, 단 두 명.
마지막 평가전까지 통과한 남녀 각 4명의 선수들은 아시안게임 전까지 세 번의 월드컵에 출전해 실전 감각을 다지게 됩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오는 8월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올림픽 메달보다 치열하다는 양궁 국가대표 평가전이 오늘 끝났는데요,
리우올림픽 2관왕 장혜진과 인천 아시안게임 2관왕 정다소미가 또 다시 선의의 경쟁을 예고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9월 시작된 아시안게임 티켓 쟁탈전은 마지막까지 치열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인천아시안게임 2관왕 정다소미가 8명 가운데 마지막 4위로 아슬아슬하게 통과했습니다.
단독 1위를 차지한 리우올림픽 2관왕 장혜진도 자신의 두 번째 아시안게임에서 정상에 도전한다는 각오입니다.
[장혜진/양궁 국가대표 : "욕심이 안 난다면 거짓말이고, 2014년 아시안게임때 개인전 은메달 땄잖아요. 금메달 한 번 따보고 싶어요."]
[정다소미/양궁 국가대표 : "지난 아시안게임 때 결승에서 혜진언니랑 붙어서 좋은 경기 한 것처럼 최선 다하겠고, 개인전에서 맞붙게 되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남자부에서는 김우진이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마지막 평가전을 1위로 마쳤습니다.
아시안게임 사상 처음으로 혼성전이 도입되는 만큼 3관왕에 도전할 유력한 후보입니다.
우리나라가 전 종목을 석권했던 리우 올림픽 국가대표 6명 가운데 끝까지 살아남은 선수는 장혜진과 김우진, 단 두 명.
마지막 평가전까지 통과한 남녀 각 4명의 선수들은 아시안게임 전까지 세 번의 월드컵에 출전해 실전 감각을 다지게 됩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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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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