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세월호 참사 4주기’ 연예계 스타들의 추모 행렬

입력 2018.04.17 (08:23) 수정 2018.04.1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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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4주기였던 어제, 연예계에서도 유아인, 장혁 씨 등 많은 스타들이 SNS를 통해 한목소리로 추모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배우 송승헌 씨는 활짝 핀 꽃 사진을 게재한 뒤 “이 봄의 향기가 그 친구들에게도 전해지길 기도합니다”라며 고인들을 기렸고요.

배우 공승연 씨는 “세월호 4주기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게시물을 올렸는데요.

특히, 팝페라 가수 임형주 씨의 세월호 추모곡 '천 개의 바람이 되어'의 가사를 손 글씨로 메모한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리고 가수 이승환 씨는 세월호 사건을 연상하게 하는 가사가 담긴 자신의 자작곡 ‘10억 광년의 신호’를 소개하며 추모 행렬에 동참했는데요.

그리고, 세월호 사건 당시를 재조명한 영화 ‘그날, 바다’에 노개런티로 내레이션 참여해 화제가 된 배우 정우성 씨!

[정우성 : "4주기를 맞이해서 더 많은 여러분이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기리는 마음으로 함께 했습니다."]

영화 개봉 직전까지 관람을 독려했었는데요.

어제도 잊지 않고, SNS에 노란 돛단배 사진을 올리며 추모의 뜻을 전했습니다.

각자의 방식으로 추모를 전한 스타들의 마음이 유가족들에게 전해질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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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4주기였던 어제, 연예계에서도 유아인, 장혁 씨 등 많은 스타들이 SNS를 통해 한목소리로 추모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배우 송승헌 씨는 활짝 핀 꽃 사진을 게재한 뒤 “이 봄의 향기가 그 친구들에게도 전해지길 기도합니다”라며 고인들을 기렸고요.

배우 공승연 씨는 “세월호 4주기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게시물을 올렸는데요.

특히, 팝페라 가수 임형주 씨의 세월호 추모곡 '천 개의 바람이 되어'의 가사를 손 글씨로 메모한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리고 가수 이승환 씨는 세월호 사건을 연상하게 하는 가사가 담긴 자신의 자작곡 ‘10억 광년의 신호’를 소개하며 추모 행렬에 동참했는데요.

그리고, 세월호 사건 당시를 재조명한 영화 ‘그날, 바다’에 노개런티로 내레이션 참여해 화제가 된 배우 정우성 씨!

[정우성 : "4주기를 맞이해서 더 많은 여러분이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기리는 마음으로 함께 했습니다."]

영화 개봉 직전까지 관람을 독려했었는데요.

어제도 잊지 않고, SNS에 노란 돛단배 사진을 올리며 추모의 뜻을 전했습니다.

각자의 방식으로 추모를 전한 스타들의 마음이 유가족들에게 전해질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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