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츠, “포스터가 반짝반짝”
입력 2018.04.17 (10:13)
수정 2018.04.17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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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Suits)’ 스타일리시한 드라마가 온다.
4월 2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는 변호사 이야기지만 뻔한 법정드라마 대신 스타일리시 로펌 오피스물을 지향한다. 등장인물들 역시 평범함을 거부한다. ‘슈츠(Suits)’의 이 같은 특별함이 담긴 6인 포스터,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장동건(최강석 역), 박형식(고연우 역), 진희경(강하연 역), 채정안(홍다함 역), 고성희(김지나 역), 최귀화(채근식 역)는 극중 대한민국 최고 로펌 강&함의 구성원이다. 강&함에 모인 특별한 6인. 흑백으로 처리해도 더 강렬하게 와 닿는 개성 강한 인물들과 붉은 색의 Suit라는 글자 만으로 시선을 확 잡아끈다.
함께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각 인물의 개성이 돋보인다. 먼저 장동건은 흐트러짐 없는 자세로 의자에 앉아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여기에 “오로지 이기는 것만 생각한다”는 카피는 최강석의 카리스마를 배가시킨다. 이어 캐릭터 포스터 속 박형식은 슈트에 운동화 신고 자전거에 걸터앉았다. 포스터 상단 “운명을 결정짓는 건 우연이 아니라 선택이다”는 문구가 더해져 극중 천재적 기억력을 지닌 고연우의 풋풋함,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이 드러난다.
티저영상, 촬영 스틸, 메인포스터까지. ‘슈츠(Suits)’는 공개되는 컨텐츠마다 색다른 감각을 보여줬다. 이는 6인포스터, 캐릭터 포스터도 마찬가지. 개성 강한 여섯 캐릭터가 만나 만들어낼 스타일리시 드라마 ‘슈츠(Suits)’의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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