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여전히 쌩쌩하다고” 중고차 경주 대회

입력 2018.04.17 (10:55) 수정 2018.04.17 (11: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높이 1m 가량의 폭설이 내린 캐나다의 한 농경지에서 중고차를 타고 달리는 경주 대회가 열렸습니다.

어떤 광경일지, 지구촌 <화제 영상>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캐나다에서 올해로 여섯 번째 열린 '르멜론' 자동차 경주 대회 현장입니다.

저렴한 중고차를 타고 3시간 동안 쉬지 않고 달려 주행거리로 우열을 가리는 경주인데요.

가장 혹독한 내구 레이스로 꼽히는 프랑스 '르망 24시간 레이스'를 모티브로 캐나다의 대학생들이 만든 대회입니다.

올해는 모두 13팀이 1m 가량의 눈이 쌓인 개인 소유 농지에서 개성 있게 장식한 중고차로 경주를 펼쳤는데요.

차량에 따로 월동장구를 갖추지 않아, 바퀴가 헛돌기도 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가기 어렵습니다.

서로 들이받으며 힘을 겨루고, 화려한 드리프트를 선보이는 모습은 여느 경주차 못지 않네요.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화제 영상] “여전히 쌩쌩하다고” 중고차 경주 대회
    • 입력 2018-04-17 10:57:28
    • 수정2018-04-17 11:05:47
    지구촌뉴스
[앵커]

높이 1m 가량의 폭설이 내린 캐나다의 한 농경지에서 중고차를 타고 달리는 경주 대회가 열렸습니다.

어떤 광경일지, 지구촌 <화제 영상>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캐나다에서 올해로 여섯 번째 열린 '르멜론' 자동차 경주 대회 현장입니다.

저렴한 중고차를 타고 3시간 동안 쉬지 않고 달려 주행거리로 우열을 가리는 경주인데요.

가장 혹독한 내구 레이스로 꼽히는 프랑스 '르망 24시간 레이스'를 모티브로 캐나다의 대학생들이 만든 대회입니다.

올해는 모두 13팀이 1m 가량의 눈이 쌓인 개인 소유 농지에서 개성 있게 장식한 중고차로 경주를 펼쳤는데요.

차량에 따로 월동장구를 갖추지 않아, 바퀴가 헛돌기도 하고 원하는 방향으로 가기 어렵습니다.

서로 들이받으며 힘을 겨루고, 화려한 드리프트를 선보이는 모습은 여느 경주차 못지 않네요.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