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된 이후 고장 수리 시간이 34%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해 10월 서울 지하철 7호선 12개역 에스컬레이터 100대에 IoT기술을 적용한 결과, 고장 1건당 수리 시간이 56분에서 37분으로 34% 감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장애 경보 발생 건수도 1일 평균 20.5건에서 17.4건으로 15% 감소했다.
비교 기간은 사물인터넷(IoT) 기술 도입 전(2017년 1월~ 6월)과 도입 후(2017년 10월~ 2018년 3월) 6개월 동안이다.
IoT기술이 도입된 에스컬레이터에는 20~40여 개의 센서가 달려 있어 고장이 발생하면 즉시 고장이 난 부품을 확인할 수 있어 고장 경보를 접수한 직원은 필요한 장비를 준비해 출동할 수 있어 고장 수리 시간이 대폭 줄어들어든 것으로 서울교통공사는 분석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에스컬레이터 안전 강화를 위해 역주행 방지 장치도 확대 설치했다.
지난해까지 전체 1,663대 에스컬레이터 중 1,324대에 역주행방지장치를 설치해 설치율을 80%로 높였다. 올해는 226대를 추가로 설치해 설치율을 93%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해 10월 서울 지하철 7호선 12개역 에스컬레이터 100대에 IoT기술을 적용한 결과, 고장 1건당 수리 시간이 56분에서 37분으로 34% 감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장애 경보 발생 건수도 1일 평균 20.5건에서 17.4건으로 15% 감소했다.
비교 기간은 사물인터넷(IoT) 기술 도입 전(2017년 1월~ 6월)과 도입 후(2017년 10월~ 2018년 3월) 6개월 동안이다.
IoT기술이 도입된 에스컬레이터에는 20~40여 개의 센서가 달려 있어 고장이 발생하면 즉시 고장이 난 부품을 확인할 수 있어 고장 경보를 접수한 직원은 필요한 장비를 준비해 출동할 수 있어 고장 수리 시간이 대폭 줄어들어든 것으로 서울교통공사는 분석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에스컬레이터 안전 강화를 위해 역주행 방지 장치도 확대 설치했다.
지난해까지 전체 1,663대 에스컬레이터 중 1,324대에 역주행방지장치를 설치해 설치율을 80%로 높였다. 올해는 226대를 추가로 설치해 설치율을 93%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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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IoT기술로 에스컬레이터 수리 시간 34%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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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4-17 11:16:36
지하철 에스컬레이터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된 이후 고장 수리 시간이 34%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해 10월 서울 지하철 7호선 12개역 에스컬레이터 100대에 IoT기술을 적용한 결과, 고장 1건당 수리 시간이 56분에서 37분으로 34% 감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장애 경보 발생 건수도 1일 평균 20.5건에서 17.4건으로 15% 감소했다.
비교 기간은 사물인터넷(IoT) 기술 도입 전(2017년 1월~ 6월)과 도입 후(2017년 10월~ 2018년 3월) 6개월 동안이다.
IoT기술이 도입된 에스컬레이터에는 20~40여 개의 센서가 달려 있어 고장이 발생하면 즉시 고장이 난 부품을 확인할 수 있어 고장 경보를 접수한 직원은 필요한 장비를 준비해 출동할 수 있어 고장 수리 시간이 대폭 줄어들어든 것으로 서울교통공사는 분석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에스컬레이터 안전 강화를 위해 역주행 방지 장치도 확대 설치했다.
지난해까지 전체 1,663대 에스컬레이터 중 1,324대에 역주행방지장치를 설치해 설치율을 80%로 높였다. 올해는 226대를 추가로 설치해 설치율을 93%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해 10월 서울 지하철 7호선 12개역 에스컬레이터 100대에 IoT기술을 적용한 결과, 고장 1건당 수리 시간이 56분에서 37분으로 34% 감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장애 경보 발생 건수도 1일 평균 20.5건에서 17.4건으로 15% 감소했다.
비교 기간은 사물인터넷(IoT) 기술 도입 전(2017년 1월~ 6월)과 도입 후(2017년 10월~ 2018년 3월) 6개월 동안이다.
IoT기술이 도입된 에스컬레이터에는 20~40여 개의 센서가 달려 있어 고장이 발생하면 즉시 고장이 난 부품을 확인할 수 있어 고장 경보를 접수한 직원은 필요한 장비를 준비해 출동할 수 있어 고장 수리 시간이 대폭 줄어들어든 것으로 서울교통공사는 분석했다.
서울교통공사는 에스컬레이터 안전 강화를 위해 역주행 방지 장치도 확대 설치했다.
지난해까지 전체 1,663대 에스컬레이터 중 1,324대에 역주행방지장치를 설치해 설치율을 80%로 높였다. 올해는 226대를 추가로 설치해 설치율을 93%까지 끌어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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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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