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교육청, 또래상담 운영학교 1,870곳 선정

입력 2018.04.17 (11:18) 수정 2018.04.1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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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내 학교 1,870곳에서 청소년 또래 간에 고민을 나누고 학교폭력 예방 역할을 해 줄 '또래상담'을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또래상담 운영학교'로 초,중,고 1,870곳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학교는 학교에 상주하는 상담교사가 상담 교육을 받은 학생들과 함께 학교 적응에 힘들어 하거나 고민이 있는 친구들에게 상담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또래 상담자 역할을 하게 되는 학생들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과 함께 점심 친구를 하거나 동아리 활동을 같이 하며 고민을 공유하고 사안에 따라 상담교사와 같이 교우 문제를 수행한다.

도 교육청은 각 학교와 지자체 단위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협력해 또래상담 운영 학교에 대해 전문 컨설팅, 상담교사 확충, 학교별 운영 프로그램 공유 등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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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 교육청, 또래상담 운영학교 1,870곳 선정
    • 입력 2018-04-17 11:18:59
    • 수정2018-04-17 11:23:39
    사회
경기도 내 학교 1,870곳에서 청소년 또래 간에 고민을 나누고 학교폭력 예방 역할을 해 줄 '또래상담'을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또래상담 운영학교'로 초,중,고 1,870곳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학교는 학교에 상주하는 상담교사가 상담 교육을 받은 학생들과 함께 학교 적응에 힘들어 하거나 고민이 있는 친구들에게 상담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또래 상담자 역할을 하게 되는 학생들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과 함께 점심 친구를 하거나 동아리 활동을 같이 하며 고민을 공유하고 사안에 따라 상담교사와 같이 교우 문제를 수행한다.

도 교육청은 각 학교와 지자체 단위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과 협력해 또래상담 운영 학교에 대해 전문 컨설팅, 상담교사 확충, 학교별 운영 프로그램 공유 등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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