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美 앤더슨 공군기지서 다국적 연합 공병훈련 참가

입력 2018.04.17 (14:10) 수정 2018.04.1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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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이 미 공군기지에서 다국적 연합 공병훈련에 참가한다.

공군은 내일(18일)부터 25일까지 미국 괌에 있는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미 태평양 공군사령부(PACAF)가 주관하는 실버 플래그(Silver Flag) 훈련에 참가한다고 17일(오늘) 밝혔다.



이 훈련은 미 공군의 공병 작전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훈련으로, 미 태평양 공군사령부는 매년 세계 각국의 시설공병 요원들을 초청해 다국적 연합훈련을 진행한다.

우리 군은 이번 훈련에서 활주로 피해복구와 비상전력 지원, 화생방 작전, 폭발물 처리 등 모두 8개 과정에 참가한다.

김유환 공군 팀장(중령, 학군 24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 군의 연합 시설공병 작전능력과 훈련체계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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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17 14:10:48
    • 수정2018-04-17 14:13:44
    정치
공군이 미 공군기지에서 다국적 연합 공병훈련에 참가한다.

공군은 내일(18일)부터 25일까지 미국 괌에 있는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미 태평양 공군사령부(PACAF)가 주관하는 실버 플래그(Silver Flag) 훈련에 참가한다고 17일(오늘) 밝혔다.



이 훈련은 미 공군의 공병 작전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훈련으로, 미 태평양 공군사령부는 매년 세계 각국의 시설공병 요원들을 초청해 다국적 연합훈련을 진행한다.

우리 군은 이번 훈련에서 활주로 피해복구와 비상전력 지원, 화생방 작전, 폭발물 처리 등 모두 8개 과정에 참가한다.

김유환 공군 팀장(중령, 학군 24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 군의 연합 시설공병 작전능력과 훈련체계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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