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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침대 묶인 채 50대 환자 숨져…경찰 수사
입력 2018.04.19 (00:02) 수정 2018.04.19 (00:42) 사회
정신질환을 치료하는 대구의 한 병원에서 50대 환자가 침대에 묶인 상태로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지난 17일 오전 7시쯤 대구시 달서구의 한 병원 격리실 침대에서 환자 58살 A씨가 의식을 잃은 채 의료진에게 발견됐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곧바로 응급처치를 했지만, A씨는 30분쯤 뒤 숨졌다.

발견 당시 A씨는 두 손이 침대에 묶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시신을 부검했지만 정확한 사망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혈액검사 등 추가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해당 병원은 알코올 중독과 정신질환 등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곳이다.

경찰 측은 "A씨가 해당 병원에 사나흘 전 입원한 뒤 발작 증세를 보여 격리된 상태였다"며 "사망 원인이 나오는 대로 병원 관계자들을 상대로 과실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병원 침대 묶인 채 50대 환자 숨져…경찰 수사
    • 입력 2018-04-19 00:02:29
    • 수정2018-04-19 00:42:20
    사회
정신질환을 치료하는 대구의 한 병원에서 50대 환자가 침대에 묶인 상태로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대구 성서경찰서는 지난 17일 오전 7시쯤 대구시 달서구의 한 병원 격리실 침대에서 환자 58살 A씨가 의식을 잃은 채 의료진에게 발견됐다고 밝혔다.

의료진은 곧바로 응급처치를 했지만, A씨는 30분쯤 뒤 숨졌다.

발견 당시 A씨는 두 손이 침대에 묶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시신을 부검했지만 정확한 사망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혈액검사 등 추가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해당 병원은 알코올 중독과 정신질환 등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곳이다.

경찰 측은 "A씨가 해당 병원에 사나흘 전 입원한 뒤 발작 증세를 보여 격리된 상태였다"며 "사망 원인이 나오는 대로 병원 관계자들을 상대로 과실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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