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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2018 남북정상회담
트럼프, 폼페이오 방북 확인…미·일 정상회담 이틀째
입력 2018.04.19 (06:59) 수정 2018.04.19 (07:10)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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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 국무장관 지명자인 폼페이오 CIA 국장이 극비리에 북한을 방문해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났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확인했습니다.

방북 시점을 놓고는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아베 일본 총리와 이틀째 미일 정상회담 중입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이재원 특파원, 폼페이오 국장의 극비 방북을 트럼프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확인해 준 거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 시간 18일 새벽 트위터에 "폼페이오가 지난주 북한에서 김정은을 만났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폼페이오 국장 방북을 공식적으로 확인해 준 겁니다.

트럼프는 또 면담은 매우 부드럽게 진행됐고 좋은 관계가 형성됐다고 밝혔습니다.

정상회담 세부 사항이 현재 진행되고 있다면서 비핵화는 세계 뿐 아니라 북한에도 훌륭한 일이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CNN은 또 폼페이오 국장의 이번 방북에 정통한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서 김정은 위원장은 매력적이고 회담에 대해 준비가 잘 된 모습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또 김 위원장과 폼페이오 국장의 면담 분위기와 관련 북미 정상회담 장소를 두고 난제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방북 시점을 '지난 주'라고 트위터에 글을 올리면서 부활절 주말이냐 지난주냐, 방북 시점을 두고 잠시 혼선이 빚어졌는데, 백악관 관계자는 폼페이오 CIA 국장의 방북 시점은 부활절 주말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앵커]

미일 정상회담에서도 북핵 문제가 핵심 의제였는데 합의 내용 발표된 게 있나요?

[기자]

미일 정상회담이 이틀째 진행 중인데, 합의 내용이 발표된 건 아직 없습니다.

북핵 문제에서는 두 정상이 상당한 의견 일치를 이룬 것으로 보입니다.

아베 총리는 "미일 양국이 북한 문제에서 매우 단결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제기를 약속했다는 언론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무역 문제에서는 두 정상의 생각이 좀 다른 것 같아요?

[기자]

네, 무역 통상 분야에서는 양보 없는 대치를 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일본은 미국에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 재가입을 요청했지만, 미국 반응은 부정적입니다.

미국은 대신 양자 협정인 미일 FTA 체결에 의욕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은 미국에 철강, 알루미늄 고율 관세 부과 대상국에서 일본을 제외시켜 달라는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정상은 오전에 플로리다 팜비치의 골프 클럽에서 골프를 함께 했습니다.

이번이 세 번째 골프 회동인데 비록 무역 문제에서 약간의 견해 차이는 있지만 두 정상간 공조는 굳건하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의도도 담긴 것으로 보입니다.

미일 두 정상은 잠시 후 공동 기자회견을 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트럼프, 폼페이오 방북 확인…미·일 정상회담 이틀째
    • 입력 2018-04-19 07:04:01
    • 수정2018-04-19 0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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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 국무장관 지명자인 폼페이오 CIA 국장이 극비리에 북한을 방문해서 김정은 위원장을 만났다고 트럼프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확인했습니다.

방북 시점을 놓고는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아베 일본 총리와 이틀째 미일 정상회담 중입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이재원 특파원, 폼페이오 국장의 극비 방북을 트럼프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확인해 준 거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 시간 18일 새벽 트위터에 "폼페이오가 지난주 북한에서 김정은을 만났다"고 글을 올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폼페이오 국장 방북을 공식적으로 확인해 준 겁니다.

트럼프는 또 면담은 매우 부드럽게 진행됐고 좋은 관계가 형성됐다고 밝혔습니다.

정상회담 세부 사항이 현재 진행되고 있다면서 비핵화는 세계 뿐 아니라 북한에도 훌륭한 일이 될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CNN은 또 폼페이오 국장의 이번 방북에 정통한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서 김정은 위원장은 매력적이고 회담에 대해 준비가 잘 된 모습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또 김 위원장과 폼페이오 국장의 면담 분위기와 관련 북미 정상회담 장소를 두고 난제가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방북 시점을 '지난 주'라고 트위터에 글을 올리면서 부활절 주말이냐 지난주냐, 방북 시점을 두고 잠시 혼선이 빚어졌는데, 백악관 관계자는 폼페이오 CIA 국장의 방북 시점은 부활절 주말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앵커]

미일 정상회담에서도 북핵 문제가 핵심 의제였는데 합의 내용 발표된 게 있나요?

[기자]

미일 정상회담이 이틀째 진행 중인데, 합의 내용이 발표된 건 아직 없습니다.

북핵 문제에서는 두 정상이 상당한 의견 일치를 이룬 것으로 보입니다.

아베 총리는 "미일 양국이 북한 문제에서 매우 단결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제기를 약속했다는 언론 보도도 나오고 있습니다.

[앵커]

무역 문제에서는 두 정상의 생각이 좀 다른 것 같아요?

[기자]

네, 무역 통상 분야에서는 양보 없는 대치를 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일본은 미국에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 재가입을 요청했지만, 미국 반응은 부정적입니다.

미국은 대신 양자 협정인 미일 FTA 체결에 의욕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은 미국에 철강, 알루미늄 고율 관세 부과 대상국에서 일본을 제외시켜 달라는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정상은 오전에 플로리다 팜비치의 골프 클럽에서 골프를 함께 했습니다.

이번이 세 번째 골프 회동인데 비록 무역 문제에서 약간의 견해 차이는 있지만 두 정상간 공조는 굳건하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의도도 담긴 것으로 보입니다.

미일 두 정상은 잠시 후 공동 기자회견을 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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