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수상 스키’를 눈밭에서

입력 2018.04.19 (10:54) 수정 2018.04.1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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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물 위로 활주하는 '수상 스키'를 새하얀 눈밭에서, 스노모빌에 매달려 타는 도전이 이뤄졌습니다.

과연 성공했을지, 지구촌 <화제 영상>에서 확인해 보시죠.

[리포트]

미국 워싱턴주에서 활동하는 수상 스키 선수 '마르쿠스 브라운'이 자신의 오랜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도전에 나섰습니다.

'수상 스키는 물 위에서 타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눈밭에서 타 본 건데요.

스노모빌에 이끌려 눈이 40cm 가량 쌓인 캘리포니아의 한 저수지 위를 시원하게 내달렸습니다.

이 같은 도전은 지난 1월 세상을 떠난 전설적인 스키 영화감독, '워렌 밀러'를 기리는 의미로 이뤄진 것이기도 한데요.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용기와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선수는 이번 도전 성공을 계기로 '말도 안 되는 상상'의 단 1%라도 현실로 만드는 노력을 포기하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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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화제 영상] ‘수상 스키’를 눈밭에서
    • 입력 2018-04-19 10:55:21
    • 수정2018-04-19 11:02:04
    지구촌뉴스
[앵커]

물 위로 활주하는 '수상 스키'를 새하얀 눈밭에서, 스노모빌에 매달려 타는 도전이 이뤄졌습니다.

과연 성공했을지, 지구촌 <화제 영상>에서 확인해 보시죠.

[리포트]

미국 워싱턴주에서 활동하는 수상 스키 선수 '마르쿠스 브라운'이 자신의 오랜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도전에 나섰습니다.

'수상 스키는 물 위에서 타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눈밭에서 타 본 건데요.

스노모빌에 이끌려 눈이 40cm 가량 쌓인 캘리포니아의 한 저수지 위를 시원하게 내달렸습니다.

이 같은 도전은 지난 1월 세상을 떠난 전설적인 스키 영화감독, '워렌 밀러'를 기리는 의미로 이뤄진 것이기도 한데요.

감독의 영화에 출연하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용기와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선수는 이번 도전 성공을 계기로 '말도 안 되는 상상'의 단 1%라도 현실로 만드는 노력을 포기하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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