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가장 빨리 ‘뒤로 달리는’ 사나이

입력 2018.04.19 (10:55) 수정 2018.04.19 (11:0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앞으로 달리는 웬만한 사람들보다 뒤로 달리는 게 빠른 남자.

1마일, 약 1.6km 거리를 5분 54초 만에 '뒤로' 달려 세계 기록을 보유한 미국의 '애런 요더'입니다.

그는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앞으로 달리기' 실력자였습니다.

6.5km를 4분 내로 주파하며 올림픽에 나갈 준비를 하던 중거리 육상 선수였는데요.

무릎 부상을 당한 뒤 무릎에 부담을 덜 주는 뒤로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애런은 현재 세계 곳곳에서 펼쳐지는 '뒤로 달리기' 대회인 이른바 '레트로러닝' 대회에서 활약 중인데요.

'뒤로 달리기'가 공식 종목이 되면,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이 희망 사항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구촌 화제 영상] 가장 빨리 ‘뒤로 달리는’ 사나이
    • 입력 2018-04-19 10:56:38
    • 수정2018-04-19 11:02:04
    지구촌뉴스
앞으로 달리는 웬만한 사람들보다 뒤로 달리는 게 빠른 남자.

1마일, 약 1.6km 거리를 5분 54초 만에 '뒤로' 달려 세계 기록을 보유한 미국의 '애런 요더'입니다.

그는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앞으로 달리기' 실력자였습니다.

6.5km를 4분 내로 주파하며 올림픽에 나갈 준비를 하던 중거리 육상 선수였는데요.

무릎 부상을 당한 뒤 무릎에 부담을 덜 주는 뒤로 달리기를 시작했습니다.

애런은 현재 세계 곳곳에서 펼쳐지는 '뒤로 달리기' 대회인 이른바 '레트로러닝' 대회에서 활약 중인데요.

'뒤로 달리기'가 공식 종목이 되면,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이 희망 사항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