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중·고교 신입생에 무상교복 지원

입력 2018.04.19 (15:30) 수정 2018.04.1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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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는 올해부터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교복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학교 신입생 5천300여 명, 고등학교 신입생 6천300여 명 등 모두 1만1천600여 명으로 1인당 29만6천130 원(동복 21만900 원, 하복 8만5천230 원)을 지급한다.

안양에 살면서 다른 지역 중·고교에 입학한 신입생에게도 교복비를 지원한다.

안양시는 오는 27일까지 교복 구입비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하며, 이 기간 안양 소재 중·고교 신입생은 해당 학교에, 다른 지역 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신청하면 된다.

안양시는 보건복지부가 교복지원 사업에 동의한다는 공문을 보내옴에 따라 추경에 관련 예산 35억 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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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시, 중·고교 신입생에 무상교복 지원
    • 입력 2018-04-19 15:30:17
    • 수정2018-04-19 15:32:11
    사회
경기도 안양시는 올해부터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교복비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학교 신입생 5천300여 명, 고등학교 신입생 6천300여 명 등 모두 1만1천600여 명으로 1인당 29만6천130 원(동복 21만900 원, 하복 8만5천230 원)을 지급한다.

안양에 살면서 다른 지역 중·고교에 입학한 신입생에게도 교복비를 지원한다.

안양시는 오는 27일까지 교복 구입비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하며, 이 기간 안양 소재 중·고교 신입생은 해당 학교에, 다른 지역 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은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각각 신청하면 된다.

안양시는 보건복지부가 교복지원 사업에 동의한다는 공문을 보내옴에 따라 추경에 관련 예산 35억 원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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