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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많은 농어촌에 중형 저상버스 늘린다”
입력 2018.04.19 (16:06) 수정 2018.04.19 (16:08) 경제
노인 등 교통약자가 많은 농어촌에 타고내리기 쉬운 중형 저상버스 보급이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내일(20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형 저상버스 도입을 위해 저상버스 제도가 정비된다. 현재 운행 중인 저상버스 대부분은 길이 10.5m 이상인 대형버스다. 이 때문에 차로가 좁고 굴곡이 많은 농어촌을 운행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농어촌 마을버스 대부분은 중형버스(길이 7∼9m)다.

개정안은 중형버스에도 휠체어 승강 설비, 교통약자용 좌석, 문자안내판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을 설치하도록 했다.

국토부는 개정안 시행과 함께 국고보조금 지급 대상인 저상버스 표준모델에 중형 저상버스를 추가하도록 '저상버스 표준모델 고시'도 개정하기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에 따라 농어촌·마을 지역을 중심으로 이르면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중형 저상버스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개정안은 또 주택가·학교 주변 등을 보행우선구역으로 지정할 때 지방자치단체에서 주민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하도록 했다. 보행우선구역으로 지정되면 자동차 통행 제한, 운행속도 제한, 주정차 금지, 도로교통 안전시설물 설치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다.

개정안은 이와 함께 세부 안전기준이 없었던 장애인 콜택시에 대해 휠체어 탑승공간 규격, 휠체어 고정장치 및 탑승객 안전띠 규격 등 구체적인 기준도 마련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노인 많은 농어촌에 중형 저상버스 늘린다”
    • 입력 2018-04-19 16:06:27
    • 수정2018-04-19 16:08:32
    경제
노인 등 교통약자가 많은 농어촌에 타고내리기 쉬운 중형 저상버스 보급이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내일(20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형 저상버스 도입을 위해 저상버스 제도가 정비된다. 현재 운행 중인 저상버스 대부분은 길이 10.5m 이상인 대형버스다. 이 때문에 차로가 좁고 굴곡이 많은 농어촌을 운행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농어촌 마을버스 대부분은 중형버스(길이 7∼9m)다.

개정안은 중형버스에도 휠체어 승강 설비, 교통약자용 좌석, 문자안내판 등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을 설치하도록 했다.

국토부는 개정안 시행과 함께 국고보조금 지급 대상인 저상버스 표준모델에 중형 저상버스를 추가하도록 '저상버스 표준모델 고시'도 개정하기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에 따라 농어촌·마을 지역을 중심으로 이르면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중형 저상버스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개정안은 또 주택가·학교 주변 등을 보행우선구역으로 지정할 때 지방자치단체에서 주민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하도록 했다. 보행우선구역으로 지정되면 자동차 통행 제한, 운행속도 제한, 주정차 금지, 도로교통 안전시설물 설치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다.

개정안은 이와 함께 세부 안전기준이 없었던 장애인 콜택시에 대해 휠체어 탑승공간 규격, 휠체어 고정장치 및 탑승객 안전띠 규격 등 구체적인 기준도 마련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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