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남서부서 규모 5.5 지진…“사상자 파악 중”

입력 2018.04.19 (16:40) 수정 2018.04.1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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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 19일 오전 11시쯤 이란 남서부 부셰르 주 해안 지역인 카키 시(市)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의 진앙은 인구 17만 명인 부셰르 시에서 남동쪽으로 약 100㎞ 떨어진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10㎞라고 밝혔다.

이란 국영방송은 규모가 5.9라고 보도했다. 이란 당국은 진앙 근처의 사상자를 파악 중이다.

이 지진으로 걸프 해역 건너 바레인에서도 진동이 느껴져 시민들이 건물에서 급히 탈출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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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남서부서 규모 5.5 지진…“사상자 파악 중”
    • 입력 2018-04-19 16:40:24
    • 수정2018-04-19 16:44:09
    국제
현지시각 19일 오전 11시쯤 이란 남서부 부셰르 주 해안 지역인 카키 시(市)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의 진앙은 인구 17만 명인 부셰르 시에서 남동쪽으로 약 100㎞ 떨어진 지점이며 진원의 깊이는 10㎞라고 밝혔다.

이란 국영방송은 규모가 5.9라고 보도했다. 이란 당국은 진앙 근처의 사상자를 파악 중이다.

이 지진으로 걸프 해역 건너 바레인에서도 진동이 느껴져 시민들이 건물에서 급히 탈출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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