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착륙 항공기 바퀴 ‘펑’…국토부 조사

입력 2018.04.19 (16:55) 수정 2018.04.1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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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김포를 출발해 제주로 향한 이스타항공의 항공기 ZE207편(B737-900)의 타이어가 터져있는 것이 제주공항 착륙 직후에 발견됐다.

국토교통부는 항공기 메인 타이어 가운데 가장 왼쪽에 있는 1번 타이어가 크게 찢어졌다며 사고 다음날인 17일부터 조사관을 파견해 항공사 등을 상대로 사고 경과와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공항 착륙 당시 해당 항공기에는 200여 명의 승객이 탔었는데 기체가 크게 흔들리지 않아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타항공은 착륙 후에 바퀴에 이상이 생긴 것을 발견해 승객들을 정상적으로 내리게 한 뒤 정비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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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공항 착륙 항공기 바퀴 ‘펑’…국토부 조사
    • 입력 2018-04-19 16:55:08
    • 수정2018-04-19 17:37:34
    사회
지난 16일 김포를 출발해 제주로 향한 이스타항공의 항공기 ZE207편(B737-900)의 타이어가 터져있는 것이 제주공항 착륙 직후에 발견됐다.

국토교통부는 항공기 메인 타이어 가운데 가장 왼쪽에 있는 1번 타이어가 크게 찢어졌다며 사고 다음날인 17일부터 조사관을 파견해 항공사 등을 상대로 사고 경과와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제주공항 착륙 당시 해당 항공기에는 200여 명의 승객이 탔었는데 기체가 크게 흔들리지 않아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타항공은 착륙 후에 바퀴에 이상이 생긴 것을 발견해 승객들을 정상적으로 내리게 한 뒤 정비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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