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남부 이오우산 분화…3단계 경계 ‘입산 규제’

입력 2018.04.19 (17:02) 수정 2018.04.1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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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남부 가고시마와 미야자키 현 경계에 있는 기리시마연산의 이오우산이 오늘 오후 3시 40분쯤 분화를 시작했다.

일본 기상청은 화산재와 분석(용암 조각과 암석 파편)이 날아오르자 입산 규제 수준인 3단계 경계를 발령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오우산에서 2km 범위에서 화산재와 화쇄류(화산재와 화산가스가 빠르게 흘러내리는 것)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이오우산에서는 하얀 연기가 빠른 속도로 계속 뿜어져 나오고 있다.

NHK는 기리시마연산의 이오우산이 올해 2월부터 화산 지진이 증가하는 등 화산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기상청이 경계를 강화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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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남부 이오우산 분화…3단계 경계 ‘입산 규제’
    • 입력 2018-04-19 17:02:58
    • 수정2018-04-19 17:36:52
    국제
일본 남부 가고시마와 미야자키 현 경계에 있는 기리시마연산의 이오우산이 오늘 오후 3시 40분쯤 분화를 시작했다.

일본 기상청은 화산재와 분석(용암 조각과 암석 파편)이 날아오르자 입산 규제 수준인 3단계 경계를 발령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오우산에서 2km 범위에서 화산재와 화쇄류(화산재와 화산가스가 빠르게 흘러내리는 것)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현재 이오우산에서는 하얀 연기가 빠른 속도로 계속 뿜어져 나오고 있다.

NHK는 기리시마연산의 이오우산이 올해 2월부터 화산 지진이 증가하는 등 화산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기상청이 경계를 강화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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