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노약자 관광 돕는 ‘전용 콜센터’ 개설

입력 2018.04.19 (18:35) 수정 2018.04.1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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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장애인·노약자 등 관광 약자들이 차별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전용 콜센터를 만들었다.

서울시는 20일(내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무장애 관광지원센터(☎ 1670-0880)'를 열고 전화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오늘) 밝혔다.

이에 따라 20일부터는, 장애인이 편하게 갈 수 있는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업소 관련 정보를 무장애 관광지원센터에서 전화로 상담받을 수 있다.

지금도 서울 관광 가이드북이나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관광지별 장애인 이용 가능 시설과 무장애 관광 코스를 확인할 수 있지만, 관련 정보가 모두 흩어져 있는 상황이어서 이를 일원화한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또 올 하반기 중 무장애 관광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무장애 관광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휠체어 이용자도 탈 수 있는 특장 버스를 도입해 장애인복지관 단체 여행 등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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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19 18:35:31
    • 수정2018-04-19 19:44:41
    사회
서울시가 장애인·노약자 등 관광 약자들이 차별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전용 콜센터를 만들었다.

서울시는 20일(내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무장애 관광지원센터(☎ 1670-0880)'를 열고 전화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오늘) 밝혔다.

이에 따라 20일부터는, 장애인이 편하게 갈 수 있는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업소 관련 정보를 무장애 관광지원센터에서 전화로 상담받을 수 있다.

지금도 서울 관광 가이드북이나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관광지별 장애인 이용 가능 시설과 무장애 관광 코스를 확인할 수 있지만, 관련 정보가 모두 흩어져 있는 상황이어서 이를 일원화한다는 취지다.

서울시는 또 올 하반기 중 무장애 관광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무장애 관광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휠체어 이용자도 탈 수 있는 특장 버스를 도입해 장애인복지관 단체 여행 등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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