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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롯데타운 공사재개? “사드 해빙 국면”
입력 2018.04.19 (19:25) 수정 2018.04.19 (19:36)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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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드 보복 조치로 중단됐던 롯데의 중국 내 최대 투자 사업인 선양 롯데타운 공사가 재개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선양에서 김경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롯데 선양타운 공사는 2016년 11월 이후 1년 반 동안 중단된 상탭니다.

롯데가 성주 사드 부지를 제공한 뒤 중국 당국이 공사장 소방 시설 등을 문제 삼아 공사 중단 명령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그 때부터 지금까지 1년 반 동안, 2조 5천억 원을 들여 아파트와 백화점, 놀이시설 등 짓는 롯데의 중국내 최대 사업은 멈춰 있습니다.

손실액이 수백억 원에 이를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중국 당국이 소방 점검을 다시 실시했고, 롯데 본사도 이달 초 공사비를 지급하며 공사 인력과 장비 확보에 나섰습니다.

[롯데그룹 관계자/음성변조 : "(이달 초에) 자금 조달을 한 겁니다. 대대적으로 공사를 재개하게 되면 자금이 필요해서. 공사 재개될 것 같다는 시그널이 강하게 보이기 때문에."]

이런 가운데 다음주에는 노영민 주중 대사가 선양을 방문합니다.

노 대사는 지난 해에도 선양을 방문하려다 무산된 적이 있어 이번 방문과 관련해 중국측과 조율이 이뤄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드 보복의 상징적 조치로 여겨져온 롯데타운 공사가 재개된다는 것은 한중 사드 갈등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고 중국 외교가는 평가하고 있습니다.

선양에서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 선양롯데타운 공사재개? “사드 해빙 국면”
    • 입력 2018-04-19 19:26:58
    • 수정2018-04-19 19:36:32
    뉴스 7
[앵커]

사드 보복 조치로 중단됐던 롯데의 중국 내 최대 투자 사업인 선양 롯데타운 공사가 재개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선양에서 김경수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롯데 선양타운 공사는 2016년 11월 이후 1년 반 동안 중단된 상탭니다.

롯데가 성주 사드 부지를 제공한 뒤 중국 당국이 공사장 소방 시설 등을 문제 삼아 공사 중단 명령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그 때부터 지금까지 1년 반 동안, 2조 5천억 원을 들여 아파트와 백화점, 놀이시설 등 짓는 롯데의 중국내 최대 사업은 멈춰 있습니다.

손실액이 수백억 원에 이를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중국 당국이 소방 점검을 다시 실시했고, 롯데 본사도 이달 초 공사비를 지급하며 공사 인력과 장비 확보에 나섰습니다.

[롯데그룹 관계자/음성변조 : "(이달 초에) 자금 조달을 한 겁니다. 대대적으로 공사를 재개하게 되면 자금이 필요해서. 공사 재개될 것 같다는 시그널이 강하게 보이기 때문에."]

이런 가운데 다음주에는 노영민 주중 대사가 선양을 방문합니다.

노 대사는 지난 해에도 선양을 방문하려다 무산된 적이 있어 이번 방문과 관련해 중국측과 조율이 이뤄졌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드 보복의 상징적 조치로 여겨져온 롯데타운 공사가 재개된다는 것은 한중 사드 갈등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고 중국 외교가는 평가하고 있습니다.

선양에서 KBS 뉴스 김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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