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푸에르토리코 굴착기 실수로 섬 전체 정전

입력 2018.04.19 (20:32) 수정 2018.04.1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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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전체가 암흑에 휩싸였습니다.

푸에르토리코에서 현지 시간 어제 섬 전체에 전기 공급이 끊기는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배전 설비를 수리하던 굴착기가 대형 송전선을 훼손하면서 발생한 이번 정전 사태로 140만 명의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정전의 여파로 열차 운행이 갑자기 멈춰 승객들이 대피하는 등 섬 전체의 교통도 마비됐는데요,

당국은 전력이 완전히 복구되기까지 수십 시간이 걸릴 예정이지만, 대형 병원과 국제공항에서는 비상 발전기가 가동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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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19 20:32:48
    • 수정2018-04-19 20: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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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전체가 암흑에 휩싸였습니다.

푸에르토리코에서 현지 시간 어제 섬 전체에 전기 공급이 끊기는 대규모 정전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배전 설비를 수리하던 굴착기가 대형 송전선을 훼손하면서 발생한 이번 정전 사태로 140만 명의 주민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정전의 여파로 열차 운행이 갑자기 멈춰 승객들이 대피하는 등 섬 전체의 교통도 마비됐는데요,

당국은 전력이 완전히 복구되기까지 수십 시간이 걸릴 예정이지만, 대형 병원과 국제공항에서는 비상 발전기가 가동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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