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日 ‘성희롱 논란’ 후쿠다 재무성 차관 사임
입력 2018.04.19 (20:32)
수정 2018.04.1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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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의혹을 받아온 일본 재무성의 후쿠다 사무 차관이 현지 시간 어제 업무 차질을 이유로 사임했습니다.
앞서 한 주간지가 후쿠다가 반복적으로 여성 기자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는데요,
그는 사임 의사를 밝히면서도 성희롱 사실은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후쿠다 준이치/전 일 재무성 차관 : "주간지의 보도는 진실이 아닙니다. 재판에서 싸우겠습니다."]
한편 현지 시간 오늘 TV 아사히 측은 기자회견을 열고 소속 여기자가 성희롱 피해자라고 밝혔습니다.
[히로시 시노즈카/TV 아사히 보도국장 : "피해 기자는 사회적 책임이 무거운 인물의 부적절한 행동을 외부로 드러내지 않으면 성희롱 피해가 계속 묵인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덧붙여 TV 아사히 측은 재무성에 공식 항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주간지가 후쿠다가 반복적으로 여성 기자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는데요,
그는 사임 의사를 밝히면서도 성희롱 사실은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후쿠다 준이치/전 일 재무성 차관 : "주간지의 보도는 진실이 아닙니다. 재판에서 싸우겠습니다."]
한편 현지 시간 오늘 TV 아사히 측은 기자회견을 열고 소속 여기자가 성희롱 피해자라고 밝혔습니다.
[히로시 시노즈카/TV 아사히 보도국장 : "피해 기자는 사회적 책임이 무거운 인물의 부적절한 행동을 외부로 드러내지 않으면 성희롱 피해가 계속 묵인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덧붙여 TV 아사히 측은 재무성에 공식 항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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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24 주요뉴스] 日 ‘성희롱 논란’ 후쿠다 재무성 차관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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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4-19 20:33:14
- 수정2018-04-19 20:55:09
성희롱 의혹을 받아온 일본 재무성의 후쿠다 사무 차관이 현지 시간 어제 업무 차질을 이유로 사임했습니다.
앞서 한 주간지가 후쿠다가 반복적으로 여성 기자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는데요,
그는 사임 의사를 밝히면서도 성희롱 사실은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후쿠다 준이치/전 일 재무성 차관 : "주간지의 보도는 진실이 아닙니다. 재판에서 싸우겠습니다."]
한편 현지 시간 오늘 TV 아사히 측은 기자회견을 열고 소속 여기자가 성희롱 피해자라고 밝혔습니다.
[히로시 시노즈카/TV 아사히 보도국장 : "피해 기자는 사회적 책임이 무거운 인물의 부적절한 행동을 외부로 드러내지 않으면 성희롱 피해가 계속 묵인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덧붙여 TV 아사히 측은 재무성에 공식 항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주간지가 후쿠다가 반복적으로 여성 기자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는데요,
그는 사임 의사를 밝히면서도 성희롱 사실은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후쿠다 준이치/전 일 재무성 차관 : "주간지의 보도는 진실이 아닙니다. 재판에서 싸우겠습니다."]
한편 현지 시간 오늘 TV 아사히 측은 기자회견을 열고 소속 여기자가 성희롱 피해자라고 밝혔습니다.
[히로시 시노즈카/TV 아사히 보도국장 : "피해 기자는 사회적 책임이 무거운 인물의 부적절한 행동을 외부로 드러내지 않으면 성희롱 피해가 계속 묵인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덧붙여 TV 아사히 측은 재무성에 공식 항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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