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민주당 전남지사 후보에 김영록 전 농식품부 장관 확정

입력 2018.04.19 (20:51) 수정 2018.04.1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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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6.13 지방선거 전남지사 후보로 김영록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확정됐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오늘) 김영록 전 장관과 장만채 전 전남교육감 간의 결선투표에서 김 전 장관이 61.9%의 득표를 확보해 민주당 전남지사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과 장 전 교육감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치러진 1차 경선에서 각각 40.9%와 32.5%를 얻어 이틀 동안 결선투표를 치렀다.

문재인 정부 초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지낸 김 전 장관은 앞서 지난달 출마선언에서 "지방과 중앙행정, 국회의원의 경험과 농식품부장관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라남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로써 서울과 경기, 광주, 대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6.1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를 확정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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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19 20:51:49
    • 수정2018-04-19 21:21:35
    정치
더불어민주당의 6.13 지방선거 전남지사 후보로 김영록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확정됐다.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오늘) 김영록 전 장관과 장만채 전 전남교육감 간의 결선투표에서 김 전 장관이 61.9%의 득표를 확보해 민주당 전남지사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과 장 전 교육감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치러진 1차 경선에서 각각 40.9%와 32.5%를 얻어 이틀 동안 결선투표를 치렀다.

문재인 정부 초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지낸 김 전 장관은 앞서 지난달 출마선언에서 "지방과 중앙행정, 국회의원의 경험과 농식품부장관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라남도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로써 서울과 경기, 광주, 대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6.13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를 확정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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