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남규 딸’ 유예린, ‘부전여전’ 탁구 실력 과시
입력 2018.04.19 (21:53)
수정 2018.04.1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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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의 차두리와 농구의 허웅, 허훈 형제, 야구의 이정후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스포츠 스타로 성공한 2세들인데요.
탁구에서도 2세 유망주가 등장했습니다.
아버지가 누구인지 한 번 맞춰 보시죠.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앳된 얼굴 뒤로 강한 승부 근성을 보여주듯 스매싱이 날카롭습니다.
또래들이 어려워 하는 백핸드 드라이브도 자유자재로 구사합니다.
탁구 유망주 유예린의 경기를 닮은 꼴 아빠가 숨죽이며 지켜보고 있습니다.
["예린아 집중! 경기에 집중해!"]
초등학교 4학년 국내 1위답게 첫 경기부터 3대 0 완승을 거둔 뒤 아빠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유예린/수원 청명초등학교 4학년 : "아빠처럼 올림픽에서 1위하고 싶어요. 탁구 안 칠 때는 그냥 아빠인데 탁구 칠 때는 잔소리 심한 감독님이세요."]
3년 전 탁구를 처음 접한 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남규의 딸이라는 것을 증명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아빠가 따낸 국제대회 메달들을 보며 꿈을 키워갔고, 아빠의 특별과외까지 받으며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유남규/삼성생명 감독/유예린 아버지 : "리듬감이 좋은 것이 저와 닮은 것 같고, 순발력도 나이에 비해 빠르고, 맞추는 기술과 운동 신경이 타고난 것 같습니다."]
오상은의 아들 오준성에 이어 유남규의 딸 유예린까지.
재능을 물려받은 탁구인 2세들의 등장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축구의 차두리와 농구의 허웅, 허훈 형제, 야구의 이정후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스포츠 스타로 성공한 2세들인데요.
탁구에서도 2세 유망주가 등장했습니다.
아버지가 누구인지 한 번 맞춰 보시죠.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앳된 얼굴 뒤로 강한 승부 근성을 보여주듯 스매싱이 날카롭습니다.
또래들이 어려워 하는 백핸드 드라이브도 자유자재로 구사합니다.
탁구 유망주 유예린의 경기를 닮은 꼴 아빠가 숨죽이며 지켜보고 있습니다.
["예린아 집중! 경기에 집중해!"]
초등학교 4학년 국내 1위답게 첫 경기부터 3대 0 완승을 거둔 뒤 아빠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유예린/수원 청명초등학교 4학년 : "아빠처럼 올림픽에서 1위하고 싶어요. 탁구 안 칠 때는 그냥 아빠인데 탁구 칠 때는 잔소리 심한 감독님이세요."]
3년 전 탁구를 처음 접한 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남규의 딸이라는 것을 증명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아빠가 따낸 국제대회 메달들을 보며 꿈을 키워갔고, 아빠의 특별과외까지 받으며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유남규/삼성생명 감독/유예린 아버지 : "리듬감이 좋은 것이 저와 닮은 것 같고, 순발력도 나이에 비해 빠르고, 맞추는 기술과 운동 신경이 타고난 것 같습니다."]
오상은의 아들 오준성에 이어 유남규의 딸 유예린까지.
재능을 물려받은 탁구인 2세들의 등장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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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남규 딸’ 유예린, ‘부전여전’ 탁구 실력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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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4-19 21:56:59
- 수정2018-04-19 22:13:53
[앵커]
축구의 차두리와 농구의 허웅, 허훈 형제, 야구의 이정후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스포츠 스타로 성공한 2세들인데요.
탁구에서도 2세 유망주가 등장했습니다.
아버지가 누구인지 한 번 맞춰 보시죠.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앳된 얼굴 뒤로 강한 승부 근성을 보여주듯 스매싱이 날카롭습니다.
또래들이 어려워 하는 백핸드 드라이브도 자유자재로 구사합니다.
탁구 유망주 유예린의 경기를 닮은 꼴 아빠가 숨죽이며 지켜보고 있습니다.
["예린아 집중! 경기에 집중해!"]
초등학교 4학년 국내 1위답게 첫 경기부터 3대 0 완승을 거둔 뒤 아빠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유예린/수원 청명초등학교 4학년 : "아빠처럼 올림픽에서 1위하고 싶어요. 탁구 안 칠 때는 그냥 아빠인데 탁구 칠 때는 잔소리 심한 감독님이세요."]
3년 전 탁구를 처음 접한 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남규의 딸이라는 것을 증명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아빠가 따낸 국제대회 메달들을 보며 꿈을 키워갔고, 아빠의 특별과외까지 받으며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유남규/삼성생명 감독/유예린 아버지 : "리듬감이 좋은 것이 저와 닮은 것 같고, 순발력도 나이에 비해 빠르고, 맞추는 기술과 운동 신경이 타고난 것 같습니다."]
오상은의 아들 오준성에 이어 유남규의 딸 유예린까지.
재능을 물려받은 탁구인 2세들의 등장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축구의 차두리와 농구의 허웅, 허훈 형제, 야구의 이정후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스포츠 스타로 성공한 2세들인데요.
탁구에서도 2세 유망주가 등장했습니다.
아버지가 누구인지 한 번 맞춰 보시죠.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앳된 얼굴 뒤로 강한 승부 근성을 보여주듯 스매싱이 날카롭습니다.
또래들이 어려워 하는 백핸드 드라이브도 자유자재로 구사합니다.
탁구 유망주 유예린의 경기를 닮은 꼴 아빠가 숨죽이며 지켜보고 있습니다.
["예린아 집중! 경기에 집중해!"]
초등학교 4학년 국내 1위답게 첫 경기부터 3대 0 완승을 거둔 뒤 아빠의 축하를 받았습니다.
[유예린/수원 청명초등학교 4학년 : "아빠처럼 올림픽에서 1위하고 싶어요. 탁구 안 칠 때는 그냥 아빠인데 탁구 칠 때는 잔소리 심한 감독님이세요."]
3년 전 탁구를 처음 접한 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남규의 딸이라는 것을 증명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아빠가 따낸 국제대회 메달들을 보며 꿈을 키워갔고, 아빠의 특별과외까지 받으며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유남규/삼성생명 감독/유예린 아버지 : "리듬감이 좋은 것이 저와 닮은 것 같고, 순발력도 나이에 비해 빠르고, 맞추는 기술과 운동 신경이 타고난 것 같습니다."]
오상은의 아들 오준성에 이어 유남규의 딸 유예린까지.
재능을 물려받은 탁구인 2세들의 등장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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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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