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신도시 ‘실버 택배’ 백지화…논란 원점으로

입력 2018.04.19 (23:35) 수정 2018.04.19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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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의 '실버택배' 해법이 세금 지원 논란 끝에 백지화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택배사와 입주민 간 중재를 통해 기존의 실버택배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려 했지만, 결과적으로 국민의 불만을 초래했다고 밝히고 국민 여론을 겸허히 수용해 실버택배 방안을 백지화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이어 앞으로 아파트 단지 내에서 택배 차량 통행을 거부하는 경우, 자체적으로 해결방안을 찾는 것으로 정책 방향을 정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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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산신도시 ‘실버 택배’ 백지화…논란 원점으로
    • 입력 2018-04-19 23:41:24
    • 수정2018-04-19 23: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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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의 '실버택배' 해법이 세금 지원 논란 끝에 백지화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택배사와 입주민 간 중재를 통해 기존의 실버택배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려 했지만, 결과적으로 국민의 불만을 초래했다고 밝히고 국민 여론을 겸허히 수용해 실버택배 방안을 백지화하기로 했습니다.

국토부는 이어 앞으로 아파트 단지 내에서 택배 차량 통행을 거부하는 경우, 자체적으로 해결방안을 찾는 것으로 정책 방향을 정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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