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 증가세…어린이집·유치원 예방 관리 주의해야

입력 2018.04.20 (12:32) 수정 2018.04.2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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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가 많이 걸리는 수족구병 발생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철저히 예방 관리해야 한다고 보건 당국이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의사환자 수가 지난 2월 셋째주 외래환자 천 명당 0.2명에서 이번달 첫째주에는 0.6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앞으로 기온이 오르고 외부활동이 늘면서 본격적인 유행 시기에 돌입할 것이라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는 아이 돌보기 전후로 손을 씻고 장난감 등의 집기를 소독하는 등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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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족구병 증가세…어린이집·유치원 예방 관리 주의해야
    • 입력 2018-04-20 12:33:02
    • 수정2018-04-20 12: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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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가 많이 걸리는 수족구병 발생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철저히 예방 관리해야 한다고 보건 당국이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의사환자 수가 지난 2월 셋째주 외래환자 천 명당 0.2명에서 이번달 첫째주에는 0.6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앞으로 기온이 오르고 외부활동이 늘면서 본격적인 유행 시기에 돌입할 것이라며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는 아이 돌보기 전후로 손을 씻고 장난감 등의 집기를 소독하는 등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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