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깨끗한 우리동네’ 프로젝트 추진
입력 2018.04.20 (15:02)
수정 2018.04.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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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깨끗한 우리동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20일 안산시 원곡동에서 '우리동네 순찰대' 발대식을 열고, 실제 범죄발생률과 상관없이 우범지역이라고 여겨지는 구도심과 외국인 밀집 상권 등 일부 지역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이 같은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경찰은 자치단체와 지역주민과 협력해 합동순찰 등의 범죄예방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안전에 관련해 긍정적인 문구를 쓴 플래카드를 제작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게재하는 등 홍보를 통해서 주민들의 인식변화도 유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동대 등 경찰경력을 집중 투입해 범죄예방 활동을 확대하고, 112 신고에 대한 출동‧처리 시간 단축을 위한 내부 교육도 강화한다.
경찰은 안산시 원곡동을 시작으로 수원시 매산로와 시흥시 정왕동에서도 '우리동네 순찰대'를 운영하고 올 연말까지 경기도 전체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우리동네 순찰대'가 우선 추진되는 안산단원‧수원서부‧시흥경찰서의 범죄발생률은 감소하는 추세지만 주민들이 느끼는 체감안전도는 인접경찰서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20일 안산시 원곡동에서 '우리동네 순찰대' 발대식을 열고, 실제 범죄발생률과 상관없이 우범지역이라고 여겨지는 구도심과 외국인 밀집 상권 등 일부 지역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이 같은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경찰은 자치단체와 지역주민과 협력해 합동순찰 등의 범죄예방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안전에 관련해 긍정적인 문구를 쓴 플래카드를 제작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게재하는 등 홍보를 통해서 주민들의 인식변화도 유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동대 등 경찰경력을 집중 투입해 범죄예방 활동을 확대하고, 112 신고에 대한 출동‧처리 시간 단축을 위한 내부 교육도 강화한다.
경찰은 안산시 원곡동을 시작으로 수원시 매산로와 시흥시 정왕동에서도 '우리동네 순찰대'를 운영하고 올 연말까지 경기도 전체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우리동네 순찰대'가 우선 추진되는 안산단원‧수원서부‧시흥경찰서의 범죄발생률은 감소하는 추세지만 주민들이 느끼는 체감안전도는 인접경찰서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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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깨끗한 우리동네’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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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4-20 15:02:34
- 수정2018-04-20 15:03:08
경찰이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깨끗한 우리동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20일 안산시 원곡동에서 '우리동네 순찰대' 발대식을 열고, 실제 범죄발생률과 상관없이 우범지역이라고 여겨지는 구도심과 외국인 밀집 상권 등 일부 지역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이 같은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경찰은 자치단체와 지역주민과 협력해 합동순찰 등의 범죄예방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안전에 관련해 긍정적인 문구를 쓴 플래카드를 제작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게재하는 등 홍보를 통해서 주민들의 인식변화도 유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동대 등 경찰경력을 집중 투입해 범죄예방 활동을 확대하고, 112 신고에 대한 출동‧처리 시간 단축을 위한 내부 교육도 강화한다.
경찰은 안산시 원곡동을 시작으로 수원시 매산로와 시흥시 정왕동에서도 '우리동네 순찰대'를 운영하고 올 연말까지 경기도 전체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우리동네 순찰대'가 우선 추진되는 안산단원‧수원서부‧시흥경찰서의 범죄발생률은 감소하는 추세지만 주민들이 느끼는 체감안전도는 인접경찰서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20일 안산시 원곡동에서 '우리동네 순찰대' 발대식을 열고, 실제 범죄발생률과 상관없이 우범지역이라고 여겨지는 구도심과 외국인 밀집 상권 등 일부 지역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이 같은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경찰은 자치단체와 지역주민과 협력해 합동순찰 등의 범죄예방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안전에 관련해 긍정적인 문구를 쓴 플래카드를 제작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게재하는 등 홍보를 통해서 주민들의 인식변화도 유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동대 등 경찰경력을 집중 투입해 범죄예방 활동을 확대하고, 112 신고에 대한 출동‧처리 시간 단축을 위한 내부 교육도 강화한다.
경찰은 안산시 원곡동을 시작으로 수원시 매산로와 시흥시 정왕동에서도 '우리동네 순찰대'를 운영하고 올 연말까지 경기도 전체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실제 '우리동네 순찰대'가 우선 추진되는 안산단원‧수원서부‧시흥경찰서의 범죄발생률은 감소하는 추세지만 주민들이 느끼는 체감안전도는 인접경찰서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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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기자 hjni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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