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은빛 거울 속 ‘이색 자전거 훈련장’

입력 2018.04.21 (06:57) 수정 2018.04.21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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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부터 천장까지 온통 은빛으로 빛나는 실내 공간에서 종횡무진 자전거를 타는 두 남자!

노련한 주행 기술로 갖가지 장애물을 뛰어넘고 좁은 난간 위에선 자신만의 묘기를 선보이며, 이곳 분위기를 한층 더 화려하게 장식합니다.

마치 미래의 우주선을 보는 듯한 이 공간은 최근 스페인에서 공개된 일명 거울 자전거 공원입니다.

무려 1년에 걸쳐 바닥부터 천정까지 실내 전체를 은색 거울로 뒤덮어서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자전거 훈련장을 완성했다는데요.

숙련된 자전거 선수들에겐 이 장소 역시 식은 죽 먹기였을 것 같지만, 거울에 반사되고 사방으로 굴절되는 자신의 모습 때문에 여느 때보다 고도의 집중력과 최선의 실력을 발휘해야 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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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은빛 거울 속 ‘이색 자전거 훈련장’
    • 입력 2018-04-21 07:08:46
    • 수정2018-04-21 07: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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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부터 천장까지 온통 은빛으로 빛나는 실내 공간에서 종횡무진 자전거를 타는 두 남자!

노련한 주행 기술로 갖가지 장애물을 뛰어넘고 좁은 난간 위에선 자신만의 묘기를 선보이며, 이곳 분위기를 한층 더 화려하게 장식합니다.

마치 미래의 우주선을 보는 듯한 이 공간은 최근 스페인에서 공개된 일명 거울 자전거 공원입니다.

무려 1년에 걸쳐 바닥부터 천정까지 실내 전체를 은색 거울로 뒤덮어서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자전거 훈련장을 완성했다는데요.

숙련된 자전거 선수들에겐 이 장소 역시 식은 죽 먹기였을 것 같지만, 거울에 반사되고 사방으로 굴절되는 자신의 모습 때문에 여느 때보다 고도의 집중력과 최선의 실력을 발휘해야 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세상의 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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