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곽 드러난 與·野 수도권 대진표…‘진검승부’ 돌입

입력 2018.04.21 (07:16) 수정 2018.04.21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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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민주당이 서울과 경기 지역의 6월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를 확정지으면서, 격전지가 될 수도권의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정창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현역 시장의 수성이냐, 새로운 기수론이냐로 맞붙은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선, 박원순 시장이 과반을 넘기며 박영선-우상호 의원을 제쳤습니다.

바른미래당도 어제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을 서울시장 후보로 공식 확정하면서,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까지 해 전통적인 승부처인 서울의 대진표가 짜였습니다.

막판까지 뜨거웠던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에선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과반 득표율을 넘겼습니다.

일찌감치 후보로 정해진 자유한국당 남경필 현 경기지사와 치열한 격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인천은 이미 후보를 확정지은 상태입니다.

인천시장 선거의 최대 관심사는 한국당 유정복 현 시장이 재선에 성공할 지, 박남춘 의원을 내세운 민주당이 4년 만에 탈환에 성공할 수 있을지입니다.

오는 30일 4월 임시국회가 막을 내리게 되면, 여야는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하게 됩니다.

KBS 뉴스 정창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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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곽 드러난 與·野 수도권 대진표…‘진검승부’ 돌입
    • 입력 2018-04-21 07:18:05
    • 수정2018-04-21 07: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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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민주당이 서울과 경기 지역의 6월 지방선거 광역단체장 후보를 확정지으면서, 격전지가 될 수도권의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정창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현역 시장의 수성이냐, 새로운 기수론이냐로 맞붙은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선, 박원순 시장이 과반을 넘기며 박영선-우상호 의원을 제쳤습니다.

바른미래당도 어제 안철수 인재영입위원장을 서울시장 후보로 공식 확정하면서, 자유한국당 김문수 후보까지 해 전통적인 승부처인 서울의 대진표가 짜였습니다.

막판까지 뜨거웠던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에선 이재명 전 성남시장이 과반 득표율을 넘겼습니다.

일찌감치 후보로 정해진 자유한국당 남경필 현 경기지사와 치열한 격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인천은 이미 후보를 확정지은 상태입니다.

인천시장 선거의 최대 관심사는 한국당 유정복 현 시장이 재선에 성공할 지, 박남춘 의원을 내세운 민주당이 4년 만에 탈환에 성공할 수 있을지입니다.

오는 30일 4월 임시국회가 막을 내리게 되면, 여야는 본격적인 지방선거 체제에 돌입하게 됩니다.

KBS 뉴스 정창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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