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조현민 일가 자택 등 압수수색

입력 2018.04.21 (12:05) 수정 2018.04.2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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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관세 포탈 혐의에 대해 정식 조사에 착수한 관세청이 조현민 전무 일가의 자택과 대한항공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오늘 오전 10시부터 시작했습니다.

관세청은 현재 조사관들을 보내 각종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관세청은 최근 5년 동안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부부와 조현아·원태·현민 등 3남매 개인 카드의 해외 결제 내역, 관세 납부 내역, 출입국 기록 등을 분석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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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세청, 조현민 일가 자택 등 압수수색
    • 입력 2018-04-21 12:06:18
    • 수정2018-04-21 12: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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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관세 포탈 혐의에 대해 정식 조사에 착수한 관세청이 조현민 전무 일가의 자택과 대한항공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오늘 오전 10시부터 시작했습니다.

관세청은 현재 조사관들을 보내 각종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관세청은 최근 5년 동안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부부와 조현아·원태·현민 등 3남매 개인 카드의 해외 결제 내역, 관세 납부 내역, 출입국 기록 등을 분석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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