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올가을 평양 방문…정상회담 정례화 물꼬
입력 2018.04.27 (21:36)
수정 2018.04.27 (21: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오늘(27일) 판문점 선언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올 가을 평양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또 정상 회담을 정례화 하고, 직통 전화를 통해 중대사를 수시로 논의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정연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정은 위원장은 앞선 두 차례 정상회담이 기대했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정은 : "지난 시기처럼 아무리 좋은 합의나 글이 나와도 발표돼도 이게 제대로 이행되지 못하면..."]
남북정상회담 정례화도 분단 이후 처음으로 명문화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김정은 위원장과 나는 서로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해 정기적인 회담과 직통전화를 통해 수시로 논의할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방문도 합의했습니다..
[윤영찬 :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향한 좋은 흐름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 위하여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당면하여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가을 평양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문대통령은 이번 회담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북미 정상회담 이후 평양을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판문점 선언에 따라 문 대통령은 분단 이후 평양을 방문하는 3번 째 대통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방북 이후 11년만 입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오늘(27일) 판문점 선언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올 가을 평양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또 정상 회담을 정례화 하고, 직통 전화를 통해 중대사를 수시로 논의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정연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정은 위원장은 앞선 두 차례 정상회담이 기대했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정은 : "지난 시기처럼 아무리 좋은 합의나 글이 나와도 발표돼도 이게 제대로 이행되지 못하면..."]
남북정상회담 정례화도 분단 이후 처음으로 명문화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김정은 위원장과 나는 서로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해 정기적인 회담과 직통전화를 통해 수시로 논의할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방문도 합의했습니다..
[윤영찬 :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향한 좋은 흐름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 위하여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당면하여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가을 평양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문대통령은 이번 회담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북미 정상회담 이후 평양을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판문점 선언에 따라 문 대통령은 분단 이후 평양을 방문하는 3번 째 대통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방북 이후 11년만 입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문 대통령, 올가을 평양 방문…정상회담 정례화 물꼬
-
- 입력 2018-04-27 21:39:51
- 수정2018-04-27 21:54:45
[앵커]
오늘(27일) 판문점 선언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올 가을 평양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또 정상 회담을 정례화 하고, 직통 전화를 통해 중대사를 수시로 논의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정연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정은 위원장은 앞선 두 차례 정상회담이 기대했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정은 : "지난 시기처럼 아무리 좋은 합의나 글이 나와도 발표돼도 이게 제대로 이행되지 못하면..."]
남북정상회담 정례화도 분단 이후 처음으로 명문화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김정은 위원장과 나는 서로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해 정기적인 회담과 직통전화를 통해 수시로 논의할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방문도 합의했습니다..
[윤영찬 :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향한 좋은 흐름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 위하여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당면하여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가을 평양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문대통령은 이번 회담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북미 정상회담 이후 평양을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판문점 선언에 따라 문 대통령은 분단 이후 평양을 방문하는 3번 째 대통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방북 이후 11년만 입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오늘(27일) 판문점 선언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올 가을 평양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또 정상 회담을 정례화 하고, 직통 전화를 통해 중대사를 수시로 논의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정연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정은 위원장은 앞선 두 차례 정상회담이 기대했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정은 : "지난 시기처럼 아무리 좋은 합의나 글이 나와도 발표돼도 이게 제대로 이행되지 못하면..."]
남북정상회담 정례화도 분단 이후 처음으로 명문화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 "김정은 위원장과 나는 서로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해 정기적인 회담과 직통전화를 통해 수시로 논의할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방문도 합의했습니다..
[윤영찬 :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향한 좋은 흐름을 더욱 확대해 나가기 위하여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당면하여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가을 평양을 방문하기로 하였다."]
문대통령은 이번 회담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북미 정상회담 이후 평양을 방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판문점 선언에 따라 문 대통령은 분단 이후 평양을 방문하는 3번 째 대통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방북 이후 11년만 입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
-
정연욱 기자 donkey@kbs.co.kr
정연욱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2018 남북정상회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