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펜 난조’ 류현진, 투타 맹활약에도 4연승 불발
입력 2018.04.28 (21:45)
수정 2018.04.28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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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프로야구에서 류현진이 마운드와 타석에서 모두 펄펄 날았습니다.
하지만 다저스 불펜이 무너지며 류현진의 4연승도 무산됐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류현진의 초반 이닝은 불안했습니다.
변화구가 몰리면서 2회 한 회에만 홈런 두 개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불안한 모습은 거기까지였습니다.
팀이 동점으로 따라붙은 4회 타석에 선 류현진은 풀카운트 승부끝에 2타점 2루타를 때려내며 내줬던 점수를 방망이로 갚았습니다.
이후 류현진의 마운드는 높아졌습니다.
빠른공과 커브, 체인지업을 절묘하게 조합하며 샌프란시스코 타자들을 돌려세웠습니다.
[현지 중계 : "느린 체인지업으로 삼진입니다. 오늘 경기에서 가장 좋았습니다. 이번 이닝 번트를 하나 허용했지만 삼진 3개를 잡아냅니다."]
4대 2로 앞선 6회 2사 상황.
류현진은 타구에 허벅지를 맞은 뒤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지만, 이후 다저스 불펜이 버티지 못했습니다.
7회말에 대거 넉점을 내주며 팀이 6대 4 역전패를 당했고, 류현진의 4연승도 날아갔습니다.
일본의 야구천재 오타니는 또 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시즌 4호째.
이번에는 뉴욕 양키스 세베리노의 몸쪽 156km 강속구를 잡아당겨 한 점 홈런을 뽑아냈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미국 프로야구에서 류현진이 마운드와 타석에서 모두 펄펄 날았습니다.
하지만 다저스 불펜이 무너지며 류현진의 4연승도 무산됐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류현진의 초반 이닝은 불안했습니다.
변화구가 몰리면서 2회 한 회에만 홈런 두 개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불안한 모습은 거기까지였습니다.
팀이 동점으로 따라붙은 4회 타석에 선 류현진은 풀카운트 승부끝에 2타점 2루타를 때려내며 내줬던 점수를 방망이로 갚았습니다.
이후 류현진의 마운드는 높아졌습니다.
빠른공과 커브, 체인지업을 절묘하게 조합하며 샌프란시스코 타자들을 돌려세웠습니다.
[현지 중계 : "느린 체인지업으로 삼진입니다. 오늘 경기에서 가장 좋았습니다. 이번 이닝 번트를 하나 허용했지만 삼진 3개를 잡아냅니다."]
4대 2로 앞선 6회 2사 상황.
류현진은 타구에 허벅지를 맞은 뒤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지만, 이후 다저스 불펜이 버티지 못했습니다.
7회말에 대거 넉점을 내주며 팀이 6대 4 역전패를 당했고, 류현진의 4연승도 날아갔습니다.
일본의 야구천재 오타니는 또 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시즌 4호째.
이번에는 뉴욕 양키스 세베리노의 몸쪽 156km 강속구를 잡아당겨 한 점 홈런을 뽑아냈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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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펜 난조’ 류현진, 투타 맹활약에도 4연승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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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4-28 21:47:52
- 수정2018-04-28 21:51:20
[앵커]
미국 프로야구에서 류현진이 마운드와 타석에서 모두 펄펄 날았습니다.
하지만 다저스 불펜이 무너지며 류현진의 4연승도 무산됐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류현진의 초반 이닝은 불안했습니다.
변화구가 몰리면서 2회 한 회에만 홈런 두 개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불안한 모습은 거기까지였습니다.
팀이 동점으로 따라붙은 4회 타석에 선 류현진은 풀카운트 승부끝에 2타점 2루타를 때려내며 내줬던 점수를 방망이로 갚았습니다.
이후 류현진의 마운드는 높아졌습니다.
빠른공과 커브, 체인지업을 절묘하게 조합하며 샌프란시스코 타자들을 돌려세웠습니다.
[현지 중계 : "느린 체인지업으로 삼진입니다. 오늘 경기에서 가장 좋았습니다. 이번 이닝 번트를 하나 허용했지만 삼진 3개를 잡아냅니다."]
4대 2로 앞선 6회 2사 상황.
류현진은 타구에 허벅지를 맞은 뒤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지만, 이후 다저스 불펜이 버티지 못했습니다.
7회말에 대거 넉점을 내주며 팀이 6대 4 역전패를 당했고, 류현진의 4연승도 날아갔습니다.
일본의 야구천재 오타니는 또 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시즌 4호째.
이번에는 뉴욕 양키스 세베리노의 몸쪽 156km 강속구를 잡아당겨 한 점 홈런을 뽑아냈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미국 프로야구에서 류현진이 마운드와 타석에서 모두 펄펄 날았습니다.
하지만 다저스 불펜이 무너지며 류현진의 4연승도 무산됐습니다.
허솔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류현진의 초반 이닝은 불안했습니다.
변화구가 몰리면서 2회 한 회에만 홈런 두 개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불안한 모습은 거기까지였습니다.
팀이 동점으로 따라붙은 4회 타석에 선 류현진은 풀카운트 승부끝에 2타점 2루타를 때려내며 내줬던 점수를 방망이로 갚았습니다.
이후 류현진의 마운드는 높아졌습니다.
빠른공과 커브, 체인지업을 절묘하게 조합하며 샌프란시스코 타자들을 돌려세웠습니다.
[현지 중계 : "느린 체인지업으로 삼진입니다. 오늘 경기에서 가장 좋았습니다. 이번 이닝 번트를 하나 허용했지만 삼진 3개를 잡아냅니다."]
4대 2로 앞선 6회 2사 상황.
류현진은 타구에 허벅지를 맞은 뒤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지만, 이후 다저스 불펜이 버티지 못했습니다.
7회말에 대거 넉점을 내주며 팀이 6대 4 역전패를 당했고, 류현진의 4연승도 날아갔습니다.
일본의 야구천재 오타니는 또 홈런을 쏘아올렸습니다.
시즌 4호째.
이번에는 뉴욕 양키스 세베리노의 몸쪽 156km 강속구를 잡아당겨 한 점 홈런을 뽑아냈습니다.
KBS 뉴스 허솔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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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솔지 기자 solji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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