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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행 희망’ 석현준, 140일 만에 득점…시즌 6호골
입력 2018.04.29 (07:17) 수정 2018.04.29 (07:45) 연합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 출전을 기대하는 공격수 석현준(27·트루아)이 4개월여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한국 축구대표팀 승선 희망을 이어갔다.

석현준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트루아 스타드 드로브에서 열린 캉과의 2017-2018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1부리그) 35라운드 홈경기에서 2-1로 앞선 후반 32분 교체 투입돼 후반 39분 쐐기 골을 터뜨렸다.

석현준의 득점은 지난해 12월 10일 AS모나코전에서 멀티 골을 넣은 이후 140일 만이다.

지난해 8월 포르투갈 FC포르투에서 프랑스 리그앙 트루아로 임대된 석현준은 올 시즌 정규리그 23경기(선발 11경기)에 출전했고, 이날 득점으로 시즌 6호 골을 기록하게 됐다.

2016년 10월 6일 카타르와의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을 끝으로 대표팀에 소집되지 않은 석현준은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11경기에서 4골을 기록했다.

작년 7월 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신태용 감독 취임 후에는 한 번도 태극마크를 달지 못했던 석현준은 다음 달 14일 발표되는 러시아 월드컵 소집 명단에 이름이 포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신태용호의 공격진에는 장신 공격수 김신욱(전북)과 황희찬(잘츠부르크), 이근호(강원) 등이 활약하고 있어 대표팀 소집 명단에 오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석현준은 팀이 2-1의 불안한 리드를 지킨 후반 32분 아다마 니안의 교체 선수로 투입돼 원톱으로 나섰다.

석현준은 특유의 활발한 공격으로 상대 수비진을 위협했고, 7분 후 레미 발테르의 패스를 받은 후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꿰뚫었다.

트루아는 이날 승리로 9승 5무 21패(승점 32)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강등권인 18위에 머물러 있다.

같은 프랑스 리그앙에서 뛰는 한국인 미드필더 권창훈(23·디종)은 보르도와의 원정경기에 풀타임으로 뛰었으나 팀은 1-3으로 패했다.

지난 15일 낭트전까지 3경기 연속골로 리그 9호 골을 기록한 권창훈은 이후 21일 올랭피크 리옹전, 이날 보르도전까지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

투톱으로 선발 출격한 권창훈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를 위협했지만 홈팀 보르도는 전반 25분 상카레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세 골을 몰아쳤고, 디종은 한 골 만회에 그쳤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월드컵행 희망’ 석현준, 140일 만에 득점…시즌 6호골
    • 입력 2018-04-29 07:17:22
    • 수정2018-04-29 07:45:58
    연합뉴스
2018 러시아 월드컵 출전을 기대하는 공격수 석현준(27·트루아)이 4개월여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한국 축구대표팀 승선 희망을 이어갔다.

석현준은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트루아 스타드 드로브에서 열린 캉과의 2017-2018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1부리그) 35라운드 홈경기에서 2-1로 앞선 후반 32분 교체 투입돼 후반 39분 쐐기 골을 터뜨렸다.

석현준의 득점은 지난해 12월 10일 AS모나코전에서 멀티 골을 넣은 이후 140일 만이다.

지난해 8월 포르투갈 FC포르투에서 프랑스 리그앙 트루아로 임대된 석현준은 올 시즌 정규리그 23경기(선발 11경기)에 출전했고, 이날 득점으로 시즌 6호 골을 기록하게 됐다.

2016년 10월 6일 카타르와의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을 끝으로 대표팀에 소집되지 않은 석현준은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11경기에서 4골을 기록했다.

작년 7월 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신태용 감독 취임 후에는 한 번도 태극마크를 달지 못했던 석현준은 다음 달 14일 발표되는 러시아 월드컵 소집 명단에 이름이 포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신태용호의 공격진에는 장신 공격수 김신욱(전북)과 황희찬(잘츠부르크), 이근호(강원) 등이 활약하고 있어 대표팀 소집 명단에 오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석현준은 팀이 2-1의 불안한 리드를 지킨 후반 32분 아다마 니안의 교체 선수로 투입돼 원톱으로 나섰다.

석현준은 특유의 활발한 공격으로 상대 수비진을 위협했고, 7분 후 레미 발테르의 패스를 받은 후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꿰뚫었다.

트루아는 이날 승리로 9승 5무 21패(승점 32)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강등권인 18위에 머물러 있다.

같은 프랑스 리그앙에서 뛰는 한국인 미드필더 권창훈(23·디종)은 보르도와의 원정경기에 풀타임으로 뛰었으나 팀은 1-3으로 패했다.

지난 15일 낭트전까지 3경기 연속골로 리그 9호 골을 기록한 권창훈은 이후 21일 올랭피크 리옹전, 이날 보르도전까지 2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

투톱으로 선발 출격한 권창훈은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를 위협했지만 홈팀 보르도는 전반 25분 상카레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세 골을 몰아쳤고, 디종은 한 골 만회에 그쳤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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