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오늘 장관 주재 ‘판문점선언’ 후속조치 점검회의

입력 2018.04.29 (10:26) 수정 2018.04.2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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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오늘(29일) 오후 3시 조명균 장관 주재로 남북정상회담 후속조치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점검회의에서는 지난 27일 열린 남북정상회담을 평가하고 남북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한 내부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8·15 광복절을 계기로 진행하기로 한 이산가족 상봉행사와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설 등을 논의할 고위급회담 개최에 대한 의견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조명균 장관은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에서 총괄간사를 맡았으며, 27일 열렸던 정상회담에도 공식수행원으로 참여했다.

남북정상회담이 끙나면서 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남북정상선언 이행 추진위원회'로 개편된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번주 추진위원회 첫 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다음 주에는 국무회의에 후속조치들이 보고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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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4-29 10:26:59
    • 수정2018-04-29 10:35:12
    정치
통일부는 오늘(29일) 오후 3시 조명균 장관 주재로 남북정상회담 후속조치 점검회의를 개최한다.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점검회의에서는 지난 27일 열린 남북정상회담을 평가하고 남북 정상이 합의한 '판문점 선언'을 차질없이 이행하기 위한 내부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8·15 광복절을 계기로 진행하기로 한 이산가족 상봉행사와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설 등을 논의할 고위급회담 개최에 대한 의견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조명균 장관은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에서 총괄간사를 맡았으며, 27일 열렸던 정상회담에도 공식수행원으로 참여했다.

남북정상회담이 끙나면서 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남북정상선언 이행 추진위원회'로 개편된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번주 추진위원회 첫 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다음 주에는 국무회의에 후속조치들이 보고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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