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도 실력’…운칠기삼의 현장

입력 2018.04.29 (21:44) 수정 2018.04.2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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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행운도 실력이라고 했습니다.

오늘은 추신수의 텍사스를 비롯해 유난히 행운이 승리로 이어지는 경기가 많았는데요.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4회 추신수의 평범한 뜬공.

토론토의 야수가 놓치며 주자 2명을 불러들이는 행운의 2루타로 이어집니다.

이후 안타 2개를 더한 추신수는 시즌 첫 3안타 3타점으로 부진 탈출에 성공하며, 팀 승리도 이끌었습니다.

미국 프로농구 밀워키의 아데토군보가 리바운드하려다, 황당한 자책골을 기록합니다.

행운의 득점을 얻은 보스턴은 버저 비터까지 터트리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베일이 멋진 골을 터트립니다.

자세히 보면 베일의 발끝에 살짝 빗맞은 행운의 골이었습니다.

첼시도 스완지시티의 실책으로 얻은 기회를 결승골로 만듭니다.

첼시는 운좋게 이 한골로 승리했습니다.

다저스에 15대6으로 크게 뒤진 9회.

샌프란시스코의 타자 산도발이 깜짝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산도발은 헛스윙을 유도하는 등 다저스의 세 타자를 모두 땅볼로 잡아내며, 완벽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불펜을 아끼려는 조치지만, 산도발은 빅리그 진출 11년 만에 투타 겸업의 행운을 누렸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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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운도 실력’…운칠기삼의 현장
    • 입력 2018-04-29 21:56:26
    • 수정2018-04-29 21:58:58
    뉴스 9
[앵커]

행운도 실력이라고 했습니다.

오늘은 추신수의 텍사스를 비롯해 유난히 행운이 승리로 이어지는 경기가 많았는데요.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4회 추신수의 평범한 뜬공.

토론토의 야수가 놓치며 주자 2명을 불러들이는 행운의 2루타로 이어집니다.

이후 안타 2개를 더한 추신수는 시즌 첫 3안타 3타점으로 부진 탈출에 성공하며, 팀 승리도 이끌었습니다.

미국 프로농구 밀워키의 아데토군보가 리바운드하려다, 황당한 자책골을 기록합니다.

행운의 득점을 얻은 보스턴은 버저 비터까지 터트리며,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베일이 멋진 골을 터트립니다.

자세히 보면 베일의 발끝에 살짝 빗맞은 행운의 골이었습니다.

첼시도 스완지시티의 실책으로 얻은 기회를 결승골로 만듭니다.

첼시는 운좋게 이 한골로 승리했습니다.

다저스에 15대6으로 크게 뒤진 9회.

샌프란시스코의 타자 산도발이 깜짝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산도발은 헛스윙을 유도하는 등 다저스의 세 타자를 모두 땅볼로 잡아내며, 완벽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불펜을 아끼려는 조치지만, 산도발은 빅리그 진출 11년 만에 투타 겸업의 행운을 누렸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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