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무예 18기 완전 복원
입력 2002.10.0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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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창과 칼을 자유자재로 이용한 우리의 전통무예 십팔기가 20여 년의 노력 끝에 완전히 복원돼 오늘 선보였습니다.
박진현 기자입니다.
⊙기자: 두 자루의 칼을 들고 방어와 공격을 동시에 해냅니다.
창에 기를 달고 벌이는 무술은 어가행렬 등에서 어의와 무전에 이용됐던 독창적인 무예입니다.
조선정조 때 완성된 십팔기는 칼과 창 그리고 검법으로 이루어진 18가지 병장 무술입니다.
신라의 화랑무술로부터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으면서 중국과 일본의 무예까지를 수용해 집대성한 우리의 전통무예입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때 전승이 끊겼고 이를 복원하는 데 20년 가까이 걸렸습니다.
⊙김광석(십팔기 전승자): 문화유산, 우리 문화를 많은 이들이 인식하고 알게 해야겠다 하는 데다가 기본을 두고 여러 사람이 노력을 했습니다.
⊙기자: 십팔기의 복원은 문무와 호국정신의 복원이기도 합니다.
⊙토니 보이드(캐나다인): 칼과 봉술시험이 재미 있었고 정말 멋진 시연회였습니다.
⊙배상오(인천 부평동): 우리나라 고유의 이런 모습들을 같이 볼 수 있게 돼서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기자: 십팔기 보전회측은 전국순회시연회를 열어 이를 본격적으로 보급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박진현입니다.
박진현 기자입니다.
⊙기자: 두 자루의 칼을 들고 방어와 공격을 동시에 해냅니다.
창에 기를 달고 벌이는 무술은 어가행렬 등에서 어의와 무전에 이용됐던 독창적인 무예입니다.
조선정조 때 완성된 십팔기는 칼과 창 그리고 검법으로 이루어진 18가지 병장 무술입니다.
신라의 화랑무술로부터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으면서 중국과 일본의 무예까지를 수용해 집대성한 우리의 전통무예입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때 전승이 끊겼고 이를 복원하는 데 20년 가까이 걸렸습니다.
⊙김광석(십팔기 전승자): 문화유산, 우리 문화를 많은 이들이 인식하고 알게 해야겠다 하는 데다가 기본을 두고 여러 사람이 노력을 했습니다.
⊙기자: 십팔기의 복원은 문무와 호국정신의 복원이기도 합니다.
⊙토니 보이드(캐나다인): 칼과 봉술시험이 재미 있었고 정말 멋진 시연회였습니다.
⊙배상오(인천 부평동): 우리나라 고유의 이런 모습들을 같이 볼 수 있게 돼서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기자: 십팔기 보전회측은 전국순회시연회를 열어 이를 본격적으로 보급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박진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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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통 무예 18기 완전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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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2-10-03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창과 칼을 자유자재로 이용한 우리의 전통무예 십팔기가 20여 년의 노력 끝에 완전히 복원돼 오늘 선보였습니다.
박진현 기자입니다.
⊙기자: 두 자루의 칼을 들고 방어와 공격을 동시에 해냅니다.
창에 기를 달고 벌이는 무술은 어가행렬 등에서 어의와 무전에 이용됐던 독창적인 무예입니다.
조선정조 때 완성된 십팔기는 칼과 창 그리고 검법으로 이루어진 18가지 병장 무술입니다.
신라의 화랑무술로부터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을 겪으면서 중국과 일본의 무예까지를 수용해 집대성한 우리의 전통무예입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때 전승이 끊겼고 이를 복원하는 데 20년 가까이 걸렸습니다.
⊙김광석(십팔기 전승자): 문화유산, 우리 문화를 많은 이들이 인식하고 알게 해야겠다 하는 데다가 기본을 두고 여러 사람이 노력을 했습니다.
⊙기자: 십팔기의 복원은 문무와 호국정신의 복원이기도 합니다.
⊙토니 보이드(캐나다인): 칼과 봉술시험이 재미 있었고 정말 멋진 시연회였습니다.
⊙배상오(인천 부평동): 우리나라 고유의 이런 모습들을 같이 볼 수 있게 돼서 정말 기쁘게 생각합니다.
⊙기자: 십팔기 보전회측은 전국순회시연회를 열어 이를 본격적으로 보급할 계획입니다.
KBS뉴스 박진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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