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철강 관세 유예’ 연장”…‘쿼터 수용’ 압박

입력 2018.04.30 (12:27) 수정 2018.04.30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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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다음달 1일 만료되는 '수입산 철강·알루미늄' 관세유예 조치를 일부 연장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윌버 로스 상무장관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28일 밤 한 인터뷰에서 이런 방침을 밝혔지만, 어떤 국가에 대해 관세 유예 조치가 연장되는 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로스 장관은 다만, 수입 할당, 이른바 쿼터를 수용하는 국가에는 관세부과를 면제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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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철강 관세 유예’ 연장”…‘쿼터 수용’ 압박
    • 입력 2018-04-30 12:28:06
    • 수정2018-04-30 12: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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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다음달 1일 만료되는 '수입산 철강·알루미늄' 관세유예 조치를 일부 연장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윌버 로스 상무장관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28일 밤 한 인터뷰에서 이런 방침을 밝혔지만, 어떤 국가에 대해 관세 유예 조치가 연장되는 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로스 장관은 다만, 수입 할당, 이른바 쿼터를 수용하는 국가에는 관세부과를 면제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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