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모터쇼, 中 시장 겨냥 신차 100여 대 공개

입력 2018.04.30 (12:51) 수정 2018.04.3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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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주요 모터쇼 가운데 하나인 2018 베이징 국제 모터쇼가 개막했습니다.

100대가 넘는 신차 모델이 선보였는데 대부분 중국 시장을 겨냥했다는 분석입니다.

[리포트]

2018 베이징 국제 모터쇼가 '새로운 시대를 향하여' 라는 주제로 14개국 1200여개의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라는 명성에 걸맞게 모두 1022종의 차량이 전시됐는데요.

이 가운데 신차는 105 대로 대부분 중국 시장을 겨냥했습니다.

[크루거/BMW CEO : "중국은 자동차 분야에서도 중요한 시장입니다. 이번에 신차를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 중국에서 양산할 계획입니다."]

BMW는 고급 친환경 자동차와 초대형 SUV 등 14개의 신차 모델을 전시했습니다.

6년만에 전면적인 변신을 거친 렉서스의 신차도 첫 선을 보였습니다.

렉서스 관계자는 중국 자동차 시장의 주요 고객이 점점 젊어지고 있고, 고급 차량을 선호한다는 점에 착안해 신차를 개발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열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2018 베이징 국제 모터쇼는 각국 언론에 개방하는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일반 관람객들에게도 일주일간 개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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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징 모터쇼, 中 시장 겨냥 신차 100여 대 공개
    • 입력 2018-04-30 12:52:28
    • 수정2018-04-30 12:56:08
    뉴스 12
[앵커]

세계 주요 모터쇼 가운데 하나인 2018 베이징 국제 모터쇼가 개막했습니다.

100대가 넘는 신차 모델이 선보였는데 대부분 중국 시장을 겨냥했다는 분석입니다.

[리포트]

2018 베이징 국제 모터쇼가 '새로운 시대를 향하여' 라는 주제로 14개국 1200여개의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라는 명성에 걸맞게 모두 1022종의 차량이 전시됐는데요.

이 가운데 신차는 105 대로 대부분 중국 시장을 겨냥했습니다.

[크루거/BMW CEO : "중국은 자동차 분야에서도 중요한 시장입니다. 이번에 신차를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 중국에서 양산할 계획입니다."]

BMW는 고급 친환경 자동차와 초대형 SUV 등 14개의 신차 모델을 전시했습니다.

6년만에 전면적인 변신을 거친 렉서스의 신차도 첫 선을 보였습니다.

렉서스 관계자는 중국 자동차 시장의 주요 고객이 점점 젊어지고 있고, 고급 차량을 선호한다는 점에 착안해 신차를 개발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열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2018 베이징 국제 모터쇼는 각국 언론에 개방하는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일반 관람객들에게도 일주일간 개방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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