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선언, 한국 국가신용도에 긍정적”

입력 2018.04.30 (18:04) 수정 2018.04.3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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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남북정상회담에서 채택된 '판문점 선언'이 한국 신용도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크리스티안 드 구즈만 한국 담당 국가신용등급 총괄이사는 오늘 발표한 신용전망 보고서에서 판문점 선언은 더욱 실질적인 추가 협상과 지정학적 긴장 완화의 전주곡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구즈만 이사는 다만 남북 간 긴장을 영원히 종식하기까지는 불확실성이 여전히 많다며, 북미정상회담 결과를 봐야 판문점 선언에 제시된 공통의 목적이 얼마나 실현될지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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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문점 선언, 한국 국가신용도에 긍정적”
    • 입력 2018-04-30 18:07:46
    • 수정2018-04-30 18:23:01
    통합뉴스룸ET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남북정상회담에서 채택된 '판문점 선언'이 한국 신용도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크리스티안 드 구즈만 한국 담당 국가신용등급 총괄이사는 오늘 발표한 신용전망 보고서에서 판문점 선언은 더욱 실질적인 추가 협상과 지정학적 긴장 완화의 전주곡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구즈만 이사는 다만 남북 간 긴장을 영원히 종식하기까지는 불확실성이 여전히 많다며, 북미정상회담 결과를 봐야 판문점 선언에 제시된 공통의 목적이 얼마나 실현될지 가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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