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금리 0.04%p 상승…예금금리 연 2.02%

입력 2018.04.30 (18:05) 수정 2018.04.30 (18: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달 가계대출 금리가 신용대출과 집단대출을 중심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3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보면 지난달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대출 금리는 연 3.69%로 한 달 전보다 0.04%p 상승했습니다.

특히 신용대출 금리는 0.14%p, 집단대출 금리는 0.1%p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은은 신용대출 특별판매 등이 끝난 데다 시장금리가 올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1년 정기예금 금리는 0.07%p 높아진 연 2.02%로 3년 만에 2%를 넘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계대출금리 0.04%p 상승…예금금리 연 2.02%
    • 입력 2018-04-30 18:07:47
    • 수정2018-04-30 18:23:01
    통합뉴스룸ET
지난달 가계대출 금리가 신용대출과 집단대출을 중심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3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보면 지난달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대출 금리는 연 3.69%로 한 달 전보다 0.04%p 상승했습니다.

특히 신용대출 금리는 0.14%p, 집단대출 금리는 0.1%p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은은 신용대출 특별판매 등이 끝난 데다 시장금리가 올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1년 정기예금 금리는 0.07%p 높아진 연 2.02%로 3년 만에 2%를 넘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패럴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