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간부 연석회의 “경제발전 5개년 전략, 돌파구 열지 못해”
입력 2018.05.01 (12:11)
수정 2018.05.01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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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관영매체를 통해 최근 경제 상황이 어렵다는 점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어제 평양에서 열린 당·국가·경제·무력기관 간부 연석회의에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과 관련해 선도 부분이 돌파구를 열지 못한 점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추진되는 북한의 경제발전 전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 않다는 점을 인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해 신년사에서 "능력이 따라주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자책 속에 지난 한 해를 보냈다”며 경제 악화에 대해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어제 평양에서 열린 당·국가·경제·무력기관 간부 연석회의에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과 관련해 선도 부분이 돌파구를 열지 못한 점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추진되는 북한의 경제발전 전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 않다는 점을 인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해 신년사에서 "능력이 따라주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자책 속에 지난 한 해를 보냈다”며 경제 악화에 대해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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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간부 연석회의 “경제발전 5개년 전략, 돌파구 열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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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01 12:11:41
- 수정2018-05-01 12:14:30
북한이 관영매체를 통해 최근 경제 상황이 어렵다는 점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어제 평양에서 열린 당·국가·경제·무력기관 간부 연석회의에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과 관련해 선도 부분이 돌파구를 열지 못한 점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추진되는 북한의 경제발전 전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 않다는 점을 인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해 신년사에서 "능력이 따라주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자책 속에 지난 한 해를 보냈다”며 경제 악화에 대해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어제 평양에서 열린 당·국가·경제·무력기관 간부 연석회의에서, 국가경제발전 5개년 전략과 관련해 선도 부분이 돌파구를 열지 못한 점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추진되는 북한의 경제발전 전략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 않다는 점을 인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해 신년사에서 "능력이 따라주지 못하는 안타까움과 자책 속에 지난 한 해를 보냈다”며 경제 악화에 대해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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