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삼성 무노조 경영, 국정조사 요구할 것”

정의당이 삼성의 무노조 경영과 부당노동행위 등에 대한 국정조사를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이정미 대표는 오늘 국회 기자회견에서 "80년 동안 무노조 불법 부당 노동행위를 일관해온 삼성과 이를 축소, 은폐한 정보기관에 대한 진실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이번 국정조사 요구는 삼성을 척결하자는 것이 아니라 삼성의 정상 기업화를 요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