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영역

상세페이지

文 대통령 9일 방일…한중일 정상회담 참석
입력 2018.05.02 (05:00) 수정 2018.05.02 (05:08)
자동재생
동영상영역 시작
동영상영역 끝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9일 한중일 정상회담 참석차 일본을 방문합니다.

현직 대통령으로선 6년 반만에 이뤄지는 방일인데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한중일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김영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는 9일 도쿄에서 열리는 한중일 3국 정상회담에는 문대통령과 함께 아베 일본 총리, 중국의 리커창 총리가 참가합니다.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6년 5개월만의 방일입니다.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세 나라 간 협력 방안이 중점 논의될 예정입니다.

[김의겸/청와대 대변인 :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한일중 3국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입니다."]

한반도 문제의 주요 이해국인 중국과 일본의 정상들에게 북한의 메시지를 충분히 이해시키는 것이 향후 비핵화와 평화협정 논의 과정에도 도움이 될 거라는 게 청와대 판단입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문 대통령은 아베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과 일본 사이에 다리를 놓는 데 기꺼이 나서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 아베 총리의 요청에 따라 같은 날 서훈 국정원장을 일본에 보내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이번 도쿄 회담에서 문 대통령이 직접 북일 국교정상화와 납북자 문제에 관한 김정은 위원장의 메시지를 아베 총리에게 전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 왕이 외교부장이 오늘 방북해 중국을 포함하는 4자회담 개최를 북한에 요구할 것으로 전해지는 등 한반도 평화협상에서 소외되지 않기 위한 동북아 주변국들의 잰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 文 대통령 9일 방일…한중일 정상회담 참석
    • 입력 2018-05-02 05:04:14
    • 수정2018-05-02 05:08:22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9일 한중일 정상회담 참석차 일본을 방문합니다.

현직 대통령으로선 6년 반만에 이뤄지는 방일인데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한중일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김영인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는 9일 도쿄에서 열리는 한중일 3국 정상회담에는 문대통령과 함께 아베 일본 총리, 중국의 리커창 총리가 참가합니다.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6년 5개월만의 방일입니다.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세 나라 간 협력 방안이 중점 논의될 예정입니다.

[김의겸/청와대 대변인 :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한일중 3국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할 예정입니다."]

한반도 문제의 주요 이해국인 중국과 일본의 정상들에게 북한의 메시지를 충분히 이해시키는 것이 향후 비핵화와 평화협정 논의 과정에도 도움이 될 거라는 게 청와대 판단입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문 대통령은 아베 총리와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과 일본 사이에 다리를 놓는 데 기꺼이 나서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 아베 총리의 요청에 따라 같은 날 서훈 국정원장을 일본에 보내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이 때문에 이번 도쿄 회담에서 문 대통령이 직접 북일 국교정상화와 납북자 문제에 관한 김정은 위원장의 메시지를 아베 총리에게 전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 왕이 외교부장이 오늘 방북해 중국을 포함하는 4자회담 개최를 북한에 요구할 것으로 전해지는 등 한반도 평화협상에서 소외되지 않기 위한 동북아 주변국들의 잰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kbs가 손수 골랐습니다. 네이버에서도 보세요.
기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