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성추행 의혹’ 음대·조형대 교수 ‘파면 권고’

입력 2018.05.02 (09:40) 수정 2018.05.0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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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는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와 조형예술대학 교수에게 이화여대가 파면을 권고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총학생회는 학내 성희롱심의위원회가 음악대학 관현악과 S교수와 조형예술대학 K교수에게 파면 권고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22일, 이화여대에서는 음대 S교수가 지도교수로 부임한 이후 학생들의 외모평가 등 성희롱적 발언을 일삼고, 불쾌한 신체접촉을 했다는 '미투 폭로'가 나왔고, 학교측은 S 교수를 성희롱심의위원회에 회부했다.

또 조형예술대학 K교수도 학과 MT에서 학생들을 성추행하거나 지인의 성추행을 방조하고, 성희롱 발언을 한 의혹을 받고 성희롱심의위원회에서 조사를 받았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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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02 09:40:37
    • 수정2018-05-02 09:45:48
    사회
제자들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는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와 조형예술대학 교수에게 이화여대가 파면을 권고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총학생회는 학내 성희롱심의위원회가 음악대학 관현악과 S교수와 조형예술대학 K교수에게 파면 권고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22일, 이화여대에서는 음대 S교수가 지도교수로 부임한 이후 학생들의 외모평가 등 성희롱적 발언을 일삼고, 불쾌한 신체접촉을 했다는 '미투 폭로'가 나왔고, 학교측은 S 교수를 성희롱심의위원회에 회부했다.

또 조형예술대학 K교수도 학과 MT에서 학생들을 성추행하거나 지인의 성추행을 방조하고, 성희롱 발언을 한 의혹을 받고 성희롱심의위원회에서 조사를 받았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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