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추경·민생 입법 처리 시급…한국당 외면 말아야”

입력 2018.05.02 (10:25) 수정 2018.05.0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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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임시국회 소집 첫날을 맞아 더불어민주당이 추경을 포함해 조속한 민생 법안 처리가 필요하다며 자유한국당는 이를 외면해선 안 된다는 입장을 냈다.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2일(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추경 처리 지연에 위기 지역에선 피가 마를 지경"이라며, "자유한국당은 더 이상 국민들의 구원 요청을 외면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4월 국회는 (야당의) 보이콧으로 단 하루도 열리지 않은 상태에서 여야 간 합의도 없이 하루에 빈틈도 없이 한국당이 일방적으로 국회를 소집 요구한 것은 홍문종, 염동열 의원 체포동의안 처리를 막기 위한 방탄 국회 말고는 설명이 안 된다"며 여야 합의를 통해 5월 국회를 다시 열자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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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02 10:25:14
    • 수정2018-05-02 10:25:52
    정치
5월 임시국회 소집 첫날을 맞아 더불어민주당이 추경을 포함해 조속한 민생 법안 처리가 필요하다며 자유한국당는 이를 외면해선 안 된다는 입장을 냈다.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2일(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추경 처리 지연에 위기 지역에선 피가 마를 지경"이라며, "자유한국당은 더 이상 국민들의 구원 요청을 외면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우 원내대표는 "4월 국회는 (야당의) 보이콧으로 단 하루도 열리지 않은 상태에서 여야 간 합의도 없이 하루에 빈틈도 없이 한국당이 일방적으로 국회를 소집 요구한 것은 홍문종, 염동열 의원 체포동의안 처리를 막기 위한 방탄 국회 말고는 설명이 안 된다"며 여야 합의를 통해 5월 국회를 다시 열자고 밝혔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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