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배우, 설경구를 위해 준비했어요”

배우 설경구를 향한 팬들의 사랑이 화제이다. 설경구의 생일을 맞아 팬들이 준비한 특별한 생일 선물을 준비한 것.

배우 설경구의 팬덤인 디시인사이드 설경구 마이너갤러리와 트위터 팬연합-설구나라 국민들은 5월 1일, 설경구의 생일을 기념해 CGV왕십리 7관을 설경구관으로 만들었다. 5월 1일부터 15일까지 설경구관으로 운영될 CGV왕십리 7관의 외관은 오래 함께 할 당신의 같은 편이라는 문구와 함께 설경구의 사진으로 꾸며졌다. 해당 상영관에서는 팬들이 선정한 설경구의 출연작이 상영될 예정이다.

설경구는 작년 개봉한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으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작년 생일에는 아이돌들의 전유물이라는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 생일 축하 광고가 들어서기도 했다.

팬들의 사랑에 감동한 배우 설경구는 지난 주말 영화 박하사탕 재개봉 무대인사 중 직접 설경구관을 찾기도 했다.

한편, 현재 영화 생일을 촬영 중인 배우 설경구는 올해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우상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