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수산물 수출 ‘적극 지원’ 로드맵 발표

입력 2018.05.02 (11:08) 수정 2018.05.0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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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변동과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으로 수출 여건이 불안정해지는 가운데 정부가 국내 수산 업계의 수출을 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 오늘(2일) 올해 수산물 수출액 27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는 '수산물 수출지원사업 로드맵'을 발표했다.

로드맵을 보면, 해수부는 국내산 수산물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아시아 시장 가운데 태국와 말레이시아 등 신규시장을 개척하고 수출 전문 조직을 육성할 계획이다.

또 수출액이 높은 김과 참치에 이어 어묵 등 고부가가치 수산물과 수산가공식품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한편, 중소 수출업체에 대한 경영자금을 지원하고 수출보험을 지원하는 등 수산업계에 수출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미국 아마존과 중국의 알리바바 등 현지 온라인 마켓에 한국관을 만들어 홍보에도 적극 이용할 방침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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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수부, 수산물 수출 ‘적극 지원’ 로드맵 발표
    • 입력 2018-05-02 11:08:51
    • 수정2018-05-02 11:23:58
    경제
환율 변동과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으로 수출 여건이 불안정해지는 가운데 정부가 국내 수산 업계의 수출을 지원한다.

해양수산부는 오늘(2일) 올해 수산물 수출액 27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는 '수산물 수출지원사업 로드맵'을 발표했다.

로드맵을 보면, 해수부는 국내산 수산물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아시아 시장 가운데 태국와 말레이시아 등 신규시장을 개척하고 수출 전문 조직을 육성할 계획이다.

또 수출액이 높은 김과 참치에 이어 어묵 등 고부가가치 수산물과 수산가공식품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한편, 중소 수출업체에 대한 경영자금을 지원하고 수출보험을 지원하는 등 수산업계에 수출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미국 아마존과 중국의 알리바바 등 현지 온라인 마켓에 한국관을 만들어 홍보에도 적극 이용할 방침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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